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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거듭난 자인가..그러면 변화되어 가고 있는가

      날짜 : 2020. 03. 31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09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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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16:16-17 

        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녔지만 누구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그런데 단 한 구절 마태복음16장 16절에서 베드로가 직감적으로 고백한 이 귀절만이 주님을 제대로 보았다.

        베드로에 의해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계시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참으로 기뻐하시고 처음으로 즉시 베드로를 파송한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이와 같이 주님은 주님을 제대로 알아 볼 때 그 근거로 우리에게 주님의 일을 맡긴다 

        우리의 영적인 삶은 우리 안에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
        주님께 우리가 순종하는 개념은 도덕적 개념이지 지적인 개념이 아니다.
        그래서 주님을 만나야 한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성령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중생함이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유지하려면 항상 성령을 받는 자세를 유지하는게 최선의 모습이다

        우리가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감정에 이끌리는 것이 성령에 이끌려 사는 것 인양 착각하는 것이다 
        성령의 이끌림은 말씀의 순종과 함께 한다 

        그러한 자의 특징은 예수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의 성향을 능력으로 주시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바울이 말한 우리의 썩을 육체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나타나는 일이다.

        우리 살아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함이라 고후4:11

        모든 믿는 자들은 중생이 필요하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공회의원인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주님의 공생애에서 초기에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님은 여기서 다시 태어남의 중요성을 강조 하신다

        이렇게 다시 태어나는 것은 보통 우리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우리 안에 들어오는 개념이다.
        예수님이 외부에서 인류의 역사 속에 들어오신 것 같이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 옛 사람의 속성 안에 들어와 하나님의 아들이 믿음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마치 성령께서 위로부터 내려와 마리아의 안에서 예수님을 잉태한 것 같이 말이다 
        그야말로 기적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인생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내가 순종함으로 
        놀라우신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오신 증거이다

        결국 나의 순종을 통하여 내 안에서 주님의 성향을 들어 낼 수 있도록 주님께 나의 자리를 내어 드리는 것이다
        이것을 확실히 알면 내 맘대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내가 내가 하면서 나의 것을 주장하지 않는다.
        나는 이미 주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참으로 소중하다.
        이와 같이 위로 부터 거듭남의 특징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이다.
        나의 내면에서 주님을 알아보는 것이다
        내 눈이 주님께 열린 상태가 됨을 이야기한다
        이와 같이 중생이란 나의 영에 성령을 넣으신 놀라운 대 사건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변화됨은 나의 의지의 노력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의 힘이다 
        성령은 살리는 영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훈련을 받을 때에는 우리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나의 변화는 내 안의 성령의 힘에 의한 변화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성령님의 사역, 즉 예수님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다

        결국 주님을 알아 본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첫번째로 베드로에게 사도직을 맡기시고 기초를 세우신다.

        네가 날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요21:17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면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게 된다.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오직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자들은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는 훈련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술과 담배 게임등 좋아하면 술과 담배, 게임을 끊어야 하고, 이렇게 세속적인 드라마나 그런 것을 좋아하는 부분에서 끊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막히는 부분이 있다
        죄에서 구원 받는 것에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지만, 나의 권리를 내어 놓는 것에는 우물거리는 것 말이다

        그러나 주님은 너의 권리를 포기 하라고 절대로 강요하시지 않는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므로 나의 권리를
        나의 의지로 스스로 포기할 때 까지 기다리신다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그들은 모두 자신의 것을 철저하게 항복하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변화되지 못한 모습들은 아직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결과이다.

        주님은 지금도 제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를 다루신다.
        먼저 진리의 씨앗을 먼저 심으시고 열매를 맺도록 기다리신다.
        그리고 훈련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성령의 음성을 거부하는 것과 순종은 나의 선택이다.
        참으로 많은 사람이 성령의 음성과 성령의 책망을 거부한다

        성령의 순종함은 자신에 대한 권리를 주님께 완전히 양도하는 일이다.
        그것이 주님께 충성하는 자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만이 주님께 제자라고 불리울 것이다.
        그런 자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께만 충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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