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시 107:1-2
성경에 보면 감사에 대하여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은 모르는 자가 없을 것이다.
그 밑에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고 토를 달아놓았다.
범사에 감사하라 라는 말씀은 앉으나 서나 상황에 관계없이 감사하라는 뜻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신다
오늘 아침 예배에는 히브리어로 호두라고 감사라는 단어를 배웠다.
나름 귀한 말씀이고 은혜가 되어 배운 말씀을 옮겨본다
호두의 뜻은 히브리어로 감사라고 한다.
감사는 하나님의 중심인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중심인 사람은 감사가 없다고 설명하시는데 참 공감이 되었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을 향해서만 화를 내신다.
자연 만물은 하나님이 왕이심을 알고 반항하지 않지만, 인간은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 하기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분노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분노는 당연하다
하나님께 왕의 자리가 돌아가야 하는데 인간이 왕을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호두의 뜻은 하나님을 인정함과 순종이고 이것이 감사라고 한다
원래부터 당연한 것인데 인간은 왕을 도덕질 했기에 감사를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구테타라는 것이고 죄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결국 스스로 왕 된 인간은 감사가 없다
감사는 은혜를 입은 자만이 할 수 있다 .
내게서 나온 것이 하나도 없기에 당연히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감사는 피조물로서 자기 자리에 있을 때에, 충실한 자에게서만 나온다
오직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만이 감사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와 감사는 함께 간다
히브리어 호두의 감사하다의 원형이 호다라고 한다.
야곱의 네째 아들의 이름이 유다이다
유다의 뜻은 찬송하다 이다
유다의 원래 발음이 예후다라고 한다
여기서 호다가 나왔다고 한다.
유대인을 부를때 히브리어로 예후딤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것은 찬양하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그들은 이름에서 부터 이미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가 하신 일을 인정하고 시인 한다고 부름받은, 택함 받은 자들이다.
말하자면 이름 그대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사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실패했다
믿는 우리는 전적인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은 존재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언제나 감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의지로는 감사하기 어렵다
전적으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호다의 뜻에 감사에는 하나님을 높이 올려 드린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그 뜻은 범사에 하나님을 높이 올려 드리라는 의미라고 한다.
인간은 낮은 존재이고 하나님은 하늘이시기에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주님이 피조물을 위하여 우리 같이 낮아지시고 부활하셨으니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같이 내려오는 일이라는 것이다.
삭게오같이 나무에서 내려와 주님을 받아들이고 낮아진 자가 되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날마다 주님같이 낮아져서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우리는 일평생 감사 찬양 해도 부족한 존재라는 것이다
참으로 이 사실을 피부 깊숙히 깨닫기를 기도한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면서 참으로 인간은 감사를 상실할 때 우리의 존재를 망각할 수가 있겠다 라고 생각해 봤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13:15
히브리 기자는 감사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여기서 찬송은 감사를 말한다.
감사는 우리의 입술의 열매이고 주님이 받으시는 제물이라고 한다.
참으로 입술의 열매가 무엇인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게선 찾을 수가 없다.
물질도 지혜도 나의 똑똑함도 모든 것이 다 주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다시 올려 드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의 열매 즉 믿음의 언어와 감사의 열매만이 가장 귀한 제물임을 말씀을 통해서 다시금 묵상하게 한다.
감사할 때 평안이 온다.
믿음의 언어를 사용할 때 마귀의 공격을 받지 않고 감사가 나온다.
감사는 찬송의 제사이고 입술의 열매라고 하신다.
우리의 감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면 날마다 고백하고 드려도 다함이 없다.
우리의 마음과 생명을 다해 주님을 사랑한다면 감사는 당연히 따라오는 언어가 아닌가
주님이 그렇게 사셨다.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낮아진 자로서 감사의 제물로 주님께 드려졌다.
참으로 마음속 깊이 감사로 물들여지는 자가 되길 소망해 본다
코로나로 말미암아 격리되어 있는 상황에서 감사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날마다의 삶이 되길 기도해 본다.
그리고 더욱 한국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위해 기도해 본다.
마지막 때에 한국을 사용하소서.
지금도 주님은 믿는 자의 기도를 통해 일하신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