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데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 마 19 : 21,22 ?
얼마 전 심야예배때 받은 말씀중에
복음서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
예수님의 부르심을 무시하고 가버린
안타까운 부자청년 이야기가 있었다
목사님은 말씀중에 부자청년이 근심하였으므로
나중에 구원에 이를 수도 있다는
처음 들어보는 해석을 하셨다.
이 정도면 긍정의 끝판인가 ...
이 보다 더 긍정일 순 없다 ^^
뭐.. 이런생각이 들며 웃음이 절로 나왔지만 사실 놀랐다
성경에는 이후 이야기가 안 나왔으니
구원의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근심하고 또 근심하다 결국 회개하고 구원받았을 지 아무도 모를일이다
아무도 구원시키지 않은 ... ^^
안타까운 부자청년을 구원 시켜보려는
긍정의 믿음에 대해 난 생각하게 되었다
목사님은 구원받고 안 받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갈망하고 소원하는자
결국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원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하셨지만…
이미 그 말씀은 내게 놀랍게도 레마로 꽂혀버렸고
긍정이란 단어는 계속 내 머리속에서 맴돌았다
결국 하나님은 긍정적인 믿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셨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 이사야 42:3 ?
하나님의 한 없으신 사랑과 긍휼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졌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래서 긍정적일 수 밖에 없는것인가 …
작년여름 한국방문때가 생각났고
토론토 오기 하루전날 은혜로운 예배가운데 주셨던 말씀 …
좋으신 하나님 으로..
긍정의 하나님으로 결론 내려 주셨던
놀라웠던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떠오르게 하셨다
또 작년 이맘때 목사님께서
“ 말씀을 바탕으로하는 긍정의 신앙 ” 이란 제목으로
몇주동안 계속 설교 하셨던 것도 생각나게 되었다
아마도 아직 내게
신앙적인 면에서..
잘못된 무분별한 긍정에 대한 속상한 기억 …
긍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어서
하나님은 내게 그 부분을
다루어 주시려고 하신다는 깨달음이 왔다
다시 한번 세밀하시고 철저하신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다
주님안에서의 올바른 참된 긍정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그 한없는 사랑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다
누구나 다 포기해버린 부자청년에 대한 긍휼과 사랑 .. ^^
언젠가 깨닫고 돌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 ...
내게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인것 같다
이제는 조금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사람이나 환경에 요동치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서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갈 수 있는 신앙 갖기를 소원하고 기도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