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온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요10 :10 -
큰 아이가 2,3 학년때 쯤 인거 같다
요셉의 형통함과 축복에대한 설교를 듣게 되었다.
세상의 성공이 곧 믿음의 척도인 것처럼
강조 되어지는 말씀을 듣고 난 마음이 불편해 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비통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었다.
비통한거 사실이었다... ^^
그렇게 기도하는데 찬송가가 생각났다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따라 가오리니
~ ~
이름없이 빛도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이 찬송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그런데 세상의 성공만이 믿음의 척도도 축복의 증거도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내 아이들이 이 찬송처럼 이름없이 빛도없이
세상 어딘가 한 구석에서 주님을 섬기다 떠난다면
내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을까
가슴 깊이 우러나는 감사를 할 수 있을까
입술로는 감사를 말할 수 있지만
내 마음깊은 곳에서 까진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다.
난 믿음의 첫 세대로
한알의 밀알이 된다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아이들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든거다
그 불편한 마음은 내 마음 한 구석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나의 믿음은 이거 였구나 하는 생각에...
이번에는 내모습을 보며 비통함을 느꼈고 슬폈다
난 주님께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신실하신 주님은 내게 찾아와 주셔서
말씀을 주시고는 내게 물으셨다
내가 온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풍성하다는것이 무엇이냐”
난 아무말도 못했다
주님이 가르쳐 주셨다
“풍성한것은 나와 함께 하는 것이다.”
아 ! 그렇군요..
그거면 다 군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요 14:6 -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건
생명되신 주님과 함께라면 풍성한 삶이군요
그것이 최고의 삶이군요
비로소 난 아이들의 미래까지도
다 내려놓을 수 있었다
진정한 성공의 삶을 은혜로 깨닫게 되었기에...
오직 그 풍성한 삶을 추구하며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고
자유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지금도 오직 구하는 것은 더욱 주님과 함께하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고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