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거룩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같이 잔인하며 불길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 아가 8:6 -
아가서는 예수님의 심장 같아서 읽을 때 가슴이 뛴다
좀 먼 옛날 한국에서 ... ^^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라는
책을 쓴 작가가 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했다
그 때 처음 아가서를 읽었고 잘 이해되진 않았지만
주님의 죽음같은 사랑을 느낄 수는 있었다
그 후론 그 어떤 세상의 글도 시도 노래도 시시하게 느껴졌다
몇해 전 일이다
이사를 하려고 집을 보러 다녀야 했다
남편은 첫날 본 집을 굳이 사기를 원했다
난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나름대로 이유는 분명했다
집에 가서 설득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주님이 내마음에 말씀을 주셨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 엡 5:22 -
너무도 강하고 확실했으므로 난 순종할 수 밖에 없었다
영문도 모르는 남편은 감격해했다
그날 밤에 그 집에서 살 생각을 하니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물건도 아니고 집인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고 굳이
그렇게까지 하시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웠다
다음날 내게 다시 주님은 말씀하여 주셨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 요일 2:16 -
내가 힘들어하고 순종하기 어려운 이유는
안목의 정욕 때문이라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딱 꼬집어 말씀하여 주셨다
잔인할 정도로....
난 세상욕심을 나름대로 다 내려 놓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구나...
난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고 내자신이 실망스러웠다
이러한 상황으로라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 해야 할텐데...
여전히 억울한 마음이 드는건 뭔지...
내마음을 아시고 주님은 그 날 바로 또 다시 말씀을 주셨다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같이 잔인하며
불길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 아가 8:6 -
나는 너가 세상 것에 조금도 한 눈 파는것을 원치 않는다고...
너를 향한 나의 죽음같은 사랑 때문이라고 하신다
그제서야 나는 주님의 사랑에 엎드러졌다
난 울고 또 울었다.. 주님의 사랑에 녹아져 버렸다
주님이 주신거라면 정말 아무래도 좋았다
그 집은 축복의 집으로 바뀌었고
기적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한 집이 되었다
주님은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말씀으로 사랑으로 세우시고 또 세우시고
언젠가는 온전하게 하실것을 믿고 바라본다
오직 주님만이 나를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나는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