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 6
얼마전에 특새금요철야기도 하던날이었다
각자 자유롭게 기도했었는데
새로 단장한 본당에서 혼자 있게 되었다
분명 무섭게 느껴져야 하는데
깜깜한 넓은 공간이 하나도 무섭지가 않았고
오히려 평온함을 느낄수 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기도하는데
불현듯 갑자기 주님의 음성이 마음에 들려왔다
내가 함께 하니까 무섭지 않은거라고...
순간 믿음이 확 부어지는것을 느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내 믿음이 평소 적었음을 깨닫게되었다
난 주님께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었다
그런후에 아직 깜깜한 새벽
교회옆 안개낀 무덤가를 지나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무진장 담대해져서
혼자 유유히 지나갈수 있었다 ^^
오직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내게 믿음이 더 강해지기를
원하신다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전적인 은혜라는것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또 한가지는
믿음이 부어지던 시간에
내가 아는 고난중의 자매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그 자매에게 믿음으로 일어서고 두려워하지말라는
메세지를 전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나님이 내게 부어주신 믿음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은 정말 놀라웠다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드리면
주님은 그 소원하는 마음을 받아주시고
더욱 믿음을 부어주시고
더욱 함께하는 은혜를 주신다는걸
다시 새롭게 느끼는 날이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는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먼저 내가 그런 믿음을 가지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만
먼저 내가 그런 성도가 되라고 하신다
이것이 올 한해 기도제목의 기도응답이다
내 이러실 줄 알았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