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이 엘리야를 보고 말했읍니다.
"바로 네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냐?"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왕과 왕의 집안이오. 왕은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고 바알 신을 따랏소.
왕상18:17-18(쉬운성경)
엘리야가 3년전쯤 아합에게 나타나 가뭄을 예언한 후 사라지고난뒤 다시 처음으로 아합 왕을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이다.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마자 엘리야를 향해 대놓고 기다렸다는 듯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장본인이라고 격렬하게 비난한다.
이와 맞서서 조금도 굴하지 않고 엘리야도 당당하게 선포한다
이 모든것은 너의 죄와 너의 집안의 죄악이라고 당당히 반박한다.
하나님께서 야단치듯 반박하는대도 이미 이세벨의 유혹과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분별력을 잃어버린 아합은 감정적이고 설득력도 없는 모순만 들어난다.
반면에 엘리야는 단호하면서도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주장을 펼치며 책임의 대상을 분명하게 지적하는 논리적인 주장을 본다.
그러나 이것까지고는 역부족이기에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 총 850명을 불러들인다.
이것은 표적이지만 분명히 이런 상황에서 필요 불가결한 하나님의 방법임을 시사한다.
하나님은 어떤 표적 때문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선포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많이들 이런 표적들을 좋아하고 질질 찿아다닌다.
교회에 잘 다니는 사람이라도 누가 병을 고치고 누가 신기한 능력이 나타난다면 얼굴의 근육들이 움직여지고 호기심이 발동해 쫒아다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그래서 이단들이 판을 치고 무당 같은 자들이 날개를 치고 그들에게 돈을 바치고 우스꽝스러운 허탈한 일들이 믿는자에게서도 흔히 보이는 것이다.
보이는 것은 절대적으로 믿음이 아니다.
오늘 새벽에도 목사님께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인간들은 육감적이고 만져지는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은 절대로 믿음이 아니라는것..그리고 보이지 않는것을 믿는것이 믿음이라는것...그것이 믿음에 믿음을 이르게 한다는 말씀..어떤 보이는 우상보다도 내안에 육감적인거 물리적인 안목들 예를 들어 자식에 집착하는 그런 것들에 집착하면 우상을 섬기는 것이고 그런 보이는것을 하나 하나 제거해 버리는 작업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많이 공감이 갔다.
정말 날마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너무나 중요하다.
그것은 나의 육적인 감각을 벗어내기에 최고의 영적인 방법이고, 더 주님께 가까이가는 최고의 방법이고 우선시 해야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것을 쫓는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무당적인 것을 좋아한다.
무엇이 보이고 무엇이 나타났고...
이 모든것은 영적생활의 참고서일 뿐이다.
은사는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것이지 예수님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쫒는것이지 보이는것을 쫒는게 아니다.
아무도 예수님을 본 사람이 없다.
은사가 많은사람들을 더 영적인 유익을 줄 수있고 다른 사람의 영적인 고통을 도와줄수있는 것외에 무엇이 그리 중요하단말인가.
만약에 은사자가 예수이외에 자신을 높이는 일이 생긴다면 분명히 그사람에게 은사는 우상이다 .
우리는 예수님께 최고의 가치를두고 날마다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참으로 최고의 우선으로 두고 살아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난 새벽예배를 좋아한다.
찬양으로 시작하고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실까 설레임으로 듣고 ..기도할때 너무나 좋다.
내몸이 너무나 피곤에 지쳐도 이시간 만큼은 빼앗기지 않도록 열심히 나름 기도에 매진한다.
다른교회에서 오시는 어느집사님이 계시다.
오실때마다 서브웨이까지 데려다주는데 오늘은 이런 말씀을 하신다.
"아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아요...
많은걸 배우고 있어요...깊어요...
20대에 예수믿고 성경도 많이 보고 가르키고 했지만 또 많은걸 배우고 있어요...
기도도 부르짖고 할수있어서 너무 좋구요.."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오늘도 엘리야와 아합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보지않고 하나님을 믿는것이 얼마나 귀중한 믿음인가 다시금 많이 생각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