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로그인
    • 청년부 꿀맛방 마태복음 세번째

      날짜 : 2016. 04. 30  글쓴이 : 최고은

      조회수 : 2546
      추천 : 0

      목록
      • 마태복음 14장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12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13절)

        바른 말을 했다고 감옥에 갇히고, 목숨까지 잃게된 요한. 
        예수님은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생각이 든다. 
        그 마음 가지고 홀로 눈물로 아버지에게 기도하셨겠지... 
        요한의 시체를 장사했던 제자들도 말할 수 없는 슬픔으로 기도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겠지... 
        물론 요한은 천국에 있지만.

        저 구절을 읽으면서 예수님과 제자들을 생각하니 
        함께 울며 같은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공동체'의 모습이 생각났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이런거 아닐까.십자가 지는 삶 살아보려 열심을 내며 부딪치게 되는 갈등과 문제들. 
        영적인 것들과의 싸움. 지쳐 힘들고 억울할 때에도... 우린 '교회'라는 공통된 이름을 갖었으니 
        기도로, 위로로, 용서로, 이해로 함께 해주는 것. 십자가 때문에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는 것. 
        그 모습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모습 아닐까 생각한다.


        마태복음 15장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5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실수하며 고민하는 문제들 중 이것이 제일 혼란스러운 일 아닌가 생각된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께 영광이 아닌 줄 알고도, 욕심과 유혹에 의해 아름다운 말들로 겉칠하여 행해지는 일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주께영광' 이라는 행동을 하기 전에 
        기도하며 지혜롭게 행해야하는 것 같다. 교회건물을 증축하는 일이나... 구제하는 일이나...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18절)

        말로 인해 생겨나는 과장과 오해, 상처들이 인간 관계안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성령 충만함으로 마음이 기쁘고 평안할 땐 절로 입술에서 찬양이 흥얼거려지고, 
        누구와 만나든 예수님 얘기로 시간을 가득 채우지만. 
        일, 공부, 관계에 치어 마음과 생각이 정신없을때면 입술도 정신없이 불평과 헌담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득 채운다. 
        겉모양은 교제와 위로와 기도이지만 그 알맹이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증거인 말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으로 가득채워져 가느냐에 따라서 대화의 시간이 무엇으로 가득채워지는지, 
        우리의 대화로 인해 만들어지는 공동체가 어떤 모습인지, 
        우리 삶이 감사로 채워져가는지 불평으로 채워져가는지 결정되는거 아닐까...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