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에3:2-5
연극의 한 서막의 장면같은 장면이 애스더서에 장마다 나오고, 3장에는 하만이라는 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유대인을 학살하려는 음모가 치밀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유대인인 모르드개는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고 있다.
하만이 유대인을 없앨 음모를 꾸미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이방인이 잠시 잠깐 성공할찌라도 공의의 하나님은 절대로 악인을 보호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창조질서 마저 가볍게 여기는 이방인의 태도에 대해 심판하시는 단호함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다.
이집트에서도 모세 때에 그랬고 이렇게 페르시아때에도 유대인 몰살 계획은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자이고 하나님의 공의로 말미암아 유대인의 승리로 곧 이어진다.
여기서 모르드개의 순수하고 뚜렷한 신앙은 우리가 과이 본받아야 할 신앙이 아닌가..
모르드개는 고아인 자기 조카 에스더를 딸같이 사랑과 신앙으로 잘 양육했으며 철저하게 하나님의 백성임을 주지 시켰다.
당시에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 간 모르드개가 이렇게 높은 위치에 있게 된것은 모르드개의 성실함 때문이었다.
그리고 당시에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디아스포라들이 있었기에 기독교 전파에 중요한 역활을 하였고 유대인은 그렇게 순수하게 신앙을 지켜나가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자중의 모르드개는 처음엔 자신의 신분을 숨겼지만, 극적인 부분에서 자신이 유대인임을 나타내고 에스더의 왕후의 역활을 사용해 유대인을 구하는 일을 감당한다.
이모든 배후에서 하나임은 전적으로 모르드개와 애스더의 편이 되어 움직이신다.
유대민족에게 위협이 닥쳐오고 전 유대민족을 위험으로 몰아넣는 하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구원할것임을 말해주고 계시다.
여러가지 음모와 치명적인 위기가 맴돌고 연극의 한장면 같이 긴장감있게 움직이지만, 내용전체에 치밀함과 분명한 하나님의 의도가 숨겨져있다.
역사적으로 볼때 많은 세월속에 이루어지는 사건인데도, 여기서 에스더서는 모든 사건을 빠르게 전개 시킴으로서 하나님의 계획과 심판..유대인의 승리를 순발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얼마나 멋진 사건 이던가.
여기서 눈이 두들어지게 보이는것이 모르드개의 행동이다.
오늘 새기에도 목사님께서 모르드개의 신앙에 대해 강조하셨다.
유대민족에 대한 자부심..그리고 자기 직분에 대한 성실함이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되었고 자기민족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성실함은 너무나 중요하다.
주님께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자들 때문에 교회는 지금도 움직이고 든든히 세워진다.
우리가 가정에서 교회에서 우리의 영적인 생활이 자녀들에게 차세대들에게 본이 되는 자라면 주님은 우리를 쓰실것이다.
모르드개는 정말 용감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했고 비록 그것이 갈등을 일으키고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주더라도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주시리라는 철저한 믿음이 있기에 담대히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것이었다.
얼마나 멋진가...
요즘 우수수 무너져 가는 주의 종들을 보면서 이런 모르드개와 같은 신앙의 순수성과 절개를 가진 분들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목회자가 무엇이고 사역자가 무엇인가..
정말 맡겨진 영혼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가르치며 본을 보이고 있는가..
그런데 왜 목회자 자녀들이 문제가 많은가.
어쩌다 휼륭한 자녀가 나오면 뉴스거리가 되고 난리들을 친다.
그런데 목회자 자녀라면 당연한거 아닌가..
적어도 목회자나 장로님 자녀라면 말이다.
하나님은 특별난거는 바라지는 않는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사회에서 충실히 감당하는 그런 모습말이다.
영혼들 살리고 성실히 교회에서 사회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런모습이면 다 아닌가..
누구를 말하는게 아니다.
단지 우리가 모르드개와 같이 담대하게 죽음이 오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으로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선포할수 있는가..
나에게 또 각자에게 물어보고 싶다..
우린 그렇게 자녀들을 키우고 본을 보이고 있는가 말이다..
주님 모르드개의 신앙을
닮고 싶습니다.
모르드개와 같이 순수한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이 마지막 때에 철저하게
신앙을 지켜 나갈수 있도록
날마다 깨어 기도하고 믿음을
지켜 나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