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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부 꿀맛방 갈라디아서(1)

      날짜 : 2016. 11. 20  글쓴이 : 최고은

      조회수 : 229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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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디아서 1장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23,24절)

        박해로 인해 두려워 떨며 힘들었던 사람들이 저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안간다.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 살아갔을 사람들. 
        그 무리들 중에는, 죽으면 죽으리라 하며 담담히 생활하던 자들도 있었겠지 생각해본다. 

        지금 저 순간은 모두가 복음으로 인해 한 가족이되어 기쁨과 영광을 누리고 있다. 참 신기한 일이다. 
        부도, 명예도, 건강도 아니요, 세상이 주는 어느 외적인 것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이름, 예수님. 
        그 한 이름으로 한 가족이 되어 찬양하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 어떠한 것보다 기쁠 수 있다는 것. 너무나 큰 선물이 아닌가 싶다.

        갈라디아서 2장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2,13절)

        베드로가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할 때는, 자기자신도 그러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지 못하지 않았을까. 
        할례자들이 눈에 들어오니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해야한다는 것은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그져 마음 움직임에 따라 그 자리를 벗어난 것이 아닌가. 

        저 구절을 묵상하며 생각많아지는 주일밤을 보냈었다. 적절한 적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베드로를 나, 이방인들을 신앙의 선배들같은 보호 울타리, 할례자들을 내가 보지 못했던 나의 죄성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안전한 신앙의 울타리에서 사랑받고, 용서받고, 이해받고, 격려받으며 신앙생활했던 그 때를 벗어난 캐나다의 삶… 
        울타리 밖으로 나오니, 나의 미움, 분노 등등 지저분한 것들이 눈에 보이는게 너무 많다. 
        아직 덜 성장한 인큐베이터 아기를 침대에 눕혀놓은 것만 같은 기분이다. 

        아직 버거운 것 같은 환경에서, 미움과 용서가 어떤 것인지, 이해와 사랑이 어떤것인지, 인내와 격려가 어떤 것인지, 
        그동안 받아왔으니 이제는 내가 해봐야하는 시간이 남아있는 것 같다. 
        그런데 가끔씩, 아직은 그 울타리안에서 안전하게 신앙생활 했었던 때가 너무 그립다.

        갈라디아서 3장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7절)

        오늘따라 '예수'라는 이름이 어찌나 아름답게 느껴지는지.'예수 그리스도' 이 이름은 어떤 이름과도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이름이다. 
        그런 깨끗하고 귀한 아름다운 옷을 내가 입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유도하시고, 나 스스로 의지를 드려 세례받길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 

        유아동부 예배 때 신나게 찬양하던 가사가 생각난다. "그 보석 발견한 사람은, 기뻐뛰며 집에 돌아가 집팔고 땅팔고 냉장고 팔아 
        그 밭을 기어이 사고말꺼야~"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것이 집보다, 돈보다, 그 누구보다 값진 것임을 알게하셨으니 
        죽을때까지 고백하며 살아가는 인생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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