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에 믿을때 대학교 1학년 때이니까 성경공부 하는중에 이 말씀을 하길래 솔직히 갈등이 왔고 이해가 안되었고 고민스러웠었다.
그때는 나에겐 말씀이 뒤죽박죽 하였고, 너무나 여러가지가 궁금했었고 성경이 참 어려웠고 그래서 열심히 따라다니며 공부를 했었고 그래도 이해하기가 힘든 시기였다.
워낙 성격 자체가 그냥 넘어가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것도 있었고, 성령을 의지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었다.
부족함 그 자체였고 알고 싶은데 진도가 안나가 영적으로 힘들어 했던 시기였다.
그런 가운데서도 열심히 교회에 가고 봉사하고 성경공부도 참 열심히 했던것 같다.
정확하게 말씀을 알고 싶었던 때 였던것 같았다.
지금은 이제 말씀을 어느정도 알게 되고, 구약과 신약의 연결성에 대해서도 파악이 되고, 말씀의 깊이를 깨닫게 되니까 무언인지 술술 풀리는 기분이다.
말씀을 깨닫게 되기까지 기도 생활도 중요하지만, 끊임없는 예배와 말씀을 알려고 노력하는 우리의 행동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본다.
난 그리 열심히 연구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언제나 말씀을 알고자 하는 갈급함이 있었던건 사실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생수이다.
난 그래서 '우물가의 여인' 이라는 찬양을 정말 좋아한다.. 그때 대학시절 정말 열심히 불렀던 복음송이다.
내가 주님을 만났을때 그 감격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오신 분이시다.
그래서 한번 예수님을 만나면 그 감격으로 평생 살수 있다고 본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예수님 만난 이후로 거의 딴길로 간적은 없었던것 같다.
물론 잠시 방황도 했고 믿음의 고민도 여기저기 있었지만, 분명히 내안의 생수로 늘 나에게 샘물이 되어주셨다.
그리고 내가 성전 즉 교회라는 인식을 바르게 해주셨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영원한 수도이다.
그 땅은 정말 주님이 인치신 장소라고 생각한다.
북 이스라엘이 왜 망했는가
새로운 왕이 될때마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을 막았기 때문이다.
결국 처절히 하나님께 버림받아 마땅하고 깨끗히 망하게 된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지키듯이 나의 마음을 성전으로 지켜야 내 영혼이 제 구실을 하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전이라는 내 마음을 어떻게 지킬것인가...
내가 성전 즉 교회라면 어떻게 살것인가.
예수님을 나의 신랑으로 모시며 살아가는 것이 원리라고 생각한다.
어제 금요 예배때 목사님께서 참 귀중한 말씀을 해 주셨다.
성경전체를 남자 여자를 떠나서 예수님과 교회로 본다면 우리 성도님들은 신부, 예수님은 신랑으로 본다면 성경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씀 하셨다.
예수님은 신랑, 교회는 우리 믿는자들..
그렇게 본다면 우리가 모이는 교회도 성전이지만 우리 믿는자 각각이 교회고 우리가 성전이라는 말씀이 이해가 된다.
구약에서 신랑이 신부를 데려 오려면 음식을 제공하려야 하고 집이 있어야 하며 값을 주고 살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예수님은 그렇게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고 교회를 사셨고, 천국에서 집을 예비하고 계시고, 친히 떡과 포도주를 그분의 살과 피로 우리에게 주셨다.
그래서 이제 마지막에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신부로서 등불을 키고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것이다.
부부가 연합하여 사는것 같이 신랑 예수님과 신부 성도들도 연합하여 천국에서 살게 될것이다.
그래서 부부간에도 늘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 연합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크리스챤 가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렇게 진리를 깨닫고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하기위해 성전인 나를 잘 가꾸고 잘 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무엇이겠는가
예배, 말씀, 기도, 봉사, 전도, 선교 이런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것이 내면에 잘 쌓여있는 사람은 삶에서 예수를 나타내는 삶에 집중한다.
결국 우리가 성전인 상태는 삶에서 들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