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7장 15-19절
열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왔을때 예수님이 바로 고쳐주지 않으시고 "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라" 하신다.
그들은 병고침에 갈급하여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로 간다.
가는도중에 자기 몸이 깨끗하게 됨을 보고 기뻐 날뛰었지만 오직 한사람 이방인인 사마리아 사람만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돌아와서 예수님 발앞에 엎드려 감사하였다.
큰소리로 영광 돌렸다는 이야기는 찬양을 의미한다.
우리가 큰소리로 아니 마음속 깊히 우러나오는 그런 찬양은 늘 중요하다.
즉 찬양은 감사로 연결된다.
감사하니까 주님을 높이고 찬양이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은 사마리아인 문둥병자에게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라고 칭찬하신다.
난 믿음의 과정에서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믿음의 원리이지만 우린 병이 낫거나, 물질문제가 해결 되거나, 묶여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해결되었을때 사역자들은 성도들에게 무엇을 바라기도하고 또 문제를 해결받은 성도들은 기뻐 날뛰지만 9명의 문둥병자처럼 그때뿐이고 감사도 없고 교회에 와도 봉사도 없고 생활의 변화가 그다지 없다.
우리가 병고침 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또 기도가 응답 받는것은 주님편에서는 간단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 후에 우리의 행동에 주님은 주목하신다.
정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아니면 또 세속적인 면에서 갈팡질팡하는가..
이제부터 믿음의 시작이다.
그래서 난 병 고치고 귀신 쫒고 그런 사역은 위대해 보이고 성도들의 외부에는 큰 변화가 있지만, 저들의 내면에는 큰 변화가 동시에 일지않고 꾸준함이 없고 시들해져 가기도 하므로 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주의해야 한다고 여긴다.
대부분 많은사람들이 성령의 역사의 체험들을 가지고 있다.
난 교회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나오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꾸준하게 감사하고 기뻐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것은 나의 의지의 노력이 필요하기에 많이들 시들해져가기도한다.
어떤 사람은 첫사랑을 회복하게 해달라고 발버둥치지만 처음의 그 뜨거움이 똑같아 지기는 솔직히 어렵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첫사랑의 뜨거움 보다는 성숙한 내면의 영적인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께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한 문둥병자 처럼 그렇게 꾸준히 믿음을 키워나가는 우리의 자세가 지금 필요한것이다.
이런 한명의 문둥병자와 같이 매주 주님께 돌아와 주님 발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며 우린 예배하고 있는가.
보통 사람들 보면 주일에 은혜를 못받고 괴로워하는 자들도 많다.
물론 어떨땐 말씀이 은혜가 되기도 하고 은혜가 덜 오기도 한다.
어떨때 몸이 피곤하거나 병든 육체이면 더 힘들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 한명의 문둥병자같이 예수님 발앞에서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마음이 우리안에 가득하다면 예배 자체에서 은혜가 넘치리라 믿는다.
그러한 자세가 우리에게 없기에 늘 예배에 은혜가 있었다느니 없었다느니 하며 정죄가 우리안에 있어서 주일에 예배에 와도 습관적이되고 기대치가 없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수준은 갈급함이다.
하나님 한분만 바라는 갈급함 말이다.
주님은 하나님 당신 한 분만 만나기를 바라는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영적인 수준이다.
주님은 말씀에 갈급한자를 원하시다.
마음이 가난한 자를 원하신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말씀에 갈급하고 예수님께 목마른자이다.
그런자는 천국을 소유한자라고 한것처럼 우린 그렇게 우리가 처음에 예수님 만났을때 그 감격과 감사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엇인가 깊히 생각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야 한다.
주님께 봉사하는 것도 이런 자세로 봉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면 주님이 주신 믿음으로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하고 감사하고 헌신하고 새벽에나 정한시간에 열심히 중보하는 우리의 삶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