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장)
2절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14절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7절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줄을 깨달았도다
18절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세상것이 얼마나 헛되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라고 반복해서 썼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헛된것들을 얼마나 의지하고 의미를 두고 살아가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나의 관계 우리 둘 밖에는 다 헛되고 필요없는 것임을...
내가 지혜롭다고 생각했던 것들과 지혜롭게 행동했다고 믿어 인정받으려고 했던 행위들이 다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는것 다 헛되고 헛된것이라는것
지혜를 얻으려고 세상지식과 세상지혜를 믿고 의지하고 행하려고 했던 내 자신이 바람을 잡으려고 했던 미련한 행동인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잡히지 않는 바람을 잡으려고 이리 다니고 저리 뛰어다니는 내 모습이 상상되면서 그 행동을 예수님이 바라보고 계시는 것이 떠오릅니다. 오로지 주님만 보이고 주님과 나만 존재하는, 이세상 헛된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기를, 그헛된것에 내가 시선을 뺏겨서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세상 모든지혜가 있어도 아무리 지혜로워도 주님없으면, 주님이 내안에 계시지 않다면 다 소용없음을.
(전도서 2장)
10절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11절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세상의 즐거움 낙 웃음 희락 술 쾌락들.. 세상을 즐기고자 하여 사업을 크게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심고 여러 동산을 만들고 각종 과목을 심으며 못을파고 노비를 사고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하며 은금과 보배와 노래하는 남녀와 처와 첩들을 많이 두고 창성했으며, 내눈이 원하는것을 금하지 않고 내 마음이 즐거워 하는것을 막지 아니하였고 내수고로 이룬것이니 기뻐하고 그 복을 누린다는 그런 말씀인데 결국엔 이것도 바람처럼 잡을수 없고 지나가버리는 헛것 이라는것 모든 수고가 다 헛된 것이라는것. 내눈이 원하는것을 금하지않고 내 마음이 즐거워 하는것을 막지 아니하였다라는 말씀이 무서웠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즐기고자 하고 주님앞에 틀린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금하지않고 즐기면서 살아온 내 모습들.. 아직도 세상의 희락을 절대 포기못하고 내 마음의 한부분을 내어주는 나의 이중적인 모습들.. 주님앞에 나는 항상 죄인이라는것을 또 느끼고 회개합니다. 이런 죄인의 죄악된 마음을 아직도 포기못하는 나의 마음과 약함을 용서해달라고 이제는 그 희락들을 싫어하게 되어서 점점 멀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20절 이러므로 내가 해 아래서 수고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도리어 마음으로 실망케 하였도다
21절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써서 수고하였어도 그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업으로 끼치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라 큰 해로다
23절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 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24절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해아래 수고한 수고함이 도리어 실망케 된다는 것과 지식과 재주를 써서 수고함이 헛되고 큰 해 라는것 일평생에 근심함과 수고함이 슬픔뿐이라는것 마음이 밤에도 쉬지못한다는것..
심령으로낙을 누리게 하는것보다 나은것이 없고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것이라는것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고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신다는것 죄인이 쌓은 그 노고와 결과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에게 주신다는 말씀..
세상것은 정말 아무것도 유익이없고 필요없다는것을 또 느낍니다. 이세상을 이길힘은 오직 주님밖에 없다는 것 이 세상에서 중요한것은 나와 주님밖에는 없다는것 나와 주님의 관계가 더욱 더 확실해지기를 오늘도 원합니다 이 세상은 먼지와도 같고 사라져버릴 영화같은 것이라는것. 그 영화를 보고 있는것은 나와 주님뿐이라는것 그 영화가 끝나고 난후엔 주님과 나밖에 없다는것..
(전도서 3장)
5절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절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절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절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모든일에는 다 때가 있고 주님의 때가 있다는. 좋을때든 나쁠때든 모든것이 다 주님이 하시며 주님이 일하시고 계시고 주님이 이미 알고 계시고 계획한 것중의 일부분이라는것. 그 주님의 시간안에 우리는 어떤 때이든 힘들어할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그 어떤 풍파도 어려움도 주님 손안에 있으니 아무것도 아니라는것. 모든것이 다 주님의 계획대로, 뜻대로, 주님의 일하심 가운데 모든것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믿고 기뻐하며 감동에 넘쳐 살아가기를.
14절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절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영원하시며 공의로우시며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주님. 더할것도 없고 덜할수도 없는 주님. 그 여호와 하나님을 내가 믿고 경외하며 찬양할수있는 택함받은 귀한 존재인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내가 무엇이기에 주님을 알게하시고 주님의 사람이 될수있게 하셨는지. 그 주님이 내 마음속에 계심이 그 어떤것보다 더 감사하고 마음이 터질것처럼 감동스러운지. 여호와 주님 주의 이름이 온 땅 가운데 어찌 아름다운지요 그 여호와 이름을 높이며 경외하며 찬송하며 영광 돌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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