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기에 요한복음 15장 포도나무의 비유에 대해 말씀을 들으며 묵상하였다.
농부는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며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을 때만이 아버지인 농부는 열매 맺도록 가지를 치시고 깨끗하게 다듬으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이라는 도구를 주시고 말씀으로 거룩하게 씻으신다.
결국 말씀이 내 안에 없으면 우리는 주님의 돌보심과 깨끗하게 하심을 받을수 없기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거룩은 주님의 특성이시다.
거룩함은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살전4:7
이토록 주님은 우리의 부르심을 거룩하게 하심이라고 명하셨다.
말씀은 영이고 거룩이다.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하면 거룩한 영의 말씀안에 거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한 말씀이라도 제대로 살아서 운동력있게 내 안에서 역사한다면 우리는 변화된다.
그러치 않은가..
우리는 너무나 말씀을 들어도 흘려 버린다.
그래서 나도 변화되지 않고, 영혼들도 변화가 안되는것이다.
미국에는 많은 영향력이 있는 목사님이 계시지만, 요사이 더 유명해지고 젊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팀켈러 목사님을 보면서 한 목회자의 삶이 저렇게 많은 젊은 목회자와 영혼들을 변화시키는구나...
하고 생각해보았다.
그분은 정확하게 말씀을 피력한다.
타협하지않고 정직하게 말씀을 선포하고 또 유머스럽게 지적으로도 완벽하게 증거하는 그분을 보며 미국의 많은 자유주의자 목회자가 변화되기를 기도해본다.
이 마지막때에 붙잡아야 할 것은 말씀이 내 안에 있는가이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하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먼저 내가 말씀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말씀 안에 들어가면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신다고 하신다.
그러하면 말씀이 말씀을 낳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계시다.
즉 열매는 말씀이 맺어준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이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가..
우리 안에 하나님이신 말씀, 예수님을 모시면 예수님께서 우리안에 영원토록 계신다는 귀한 진리를 우린 날마다 의식하며 살때 주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이끄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고려하지않고 내 주장대로 살아간다면 우리가 예수를 영접했어도 주님은 우리 안에 계시지만 한구석에 치우쳐서 슬프게 애통하며 중보하리라 생각해본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가 ..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이미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깨끗하여졌다...아멘..
날마다 주 안에 거합니다
주님 말씀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