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세상에서 살다보면 많은 현실들이 우리의 마음을 상처내게 한다.
그럴때마다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이기게 해달라고 주님께 말없이 속으로 기도하지만
오늘 새기에 마태복음 강해를 들으면서 다시금 깨달음이 있었다.
마태복음 10장에 14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 "
이 말씀에 다시금 깨달음이 왔다.
세상에서 일하고 세상사람들을 대할때 정말 감정이 상하거나 여러가지 묻혀오는 세속적인데가 있다.
이런 세속적인 더러움을 집에와서 기도와 말씀과 예수의 피로 털어버리고 다시 새로워져야 함을 깨닫게 했다.
그래서 교회가 필요하고 예배가 필요함을 목사님이 강조하실때 큰 공감이 왔다.
맞다.. 우리는 예수을 믿고 거듭나므로 새사람이 되었고 주안에서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지만, 아직 완전한게 아니다.
여전히 세상에서 살고 있고 세상의 더러움이 우리에게 묻어옴을 피할길이 없다.
이런 더러움을 말씀으로 털어내고 예수의 보혈로 씻어내고 예배로 새로워지는 작업은 날마다 해야함을 느낀다.
이런 생활의 번복이 없기에 시험에 들고 영적으로 침체해 가고 일어나기가 힘이 들어진다.
난 그런 자들을 수없이 본다.
교회에 다니지만 조그만 상처에 시험들고 교회와서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에 시험들고 상처받고 그래서 힘들어하고...
이것이 과정일수 있지만 자주 이렇게 감정에 휘둘리면 영적으로 일어나기 어렵다.
그런 모든 결과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고 말씀으로 아직 적용이 안된상태 라고 진단할수 밖에 없다.
매일 매일 주님은 새로운 날을 주시고 새로운 말씀을 주신다.
우리가 그것을 알때 우린 말씀과 기도를 놓치지 않을것이다.
하나님은 무궁무진하지만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을 창조하신다고 생각한다.
매일 매일 나에게 주는 말씀이 나의 영을 새롭게하고 자라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새벽이나 아침 시간은 중요하다
그래서 다윗은 고백한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시143:8-10
다윗은 아침마다 주님께 기도하므로 자신을 새롭게 하고 하늘의 만나를 경청했다.
날마다 우린 세상에서 지지고 볶고 산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정말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늘 경험한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를 세상에 보내는것이 양을 이리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하시며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격려하신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세상에서 묻혀온 먼지들과 더러움들을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떨어버리고 다시금 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는 삶..
이것이 너무도 중요함을 다시금 새겨본다.
그리고 새벽의 말씀에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 구원의 평안이 임하도록 기도하는것이 우리의 본분이요, 믿는자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