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와도 영적이지 못하다.
영적이지 못하고 인간적이란 말은 영적으로 자신을 죽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듯이 우리도 영적으로 십자가에서 죽어야 한다.
그것이 결국은 승리이고 영적인 사람들의 행보이다.
주님은 날마다 새 날을 주시지만, 날마다 잠자기전 승리의 깃발을 올리기를 바라신다고 믿는다.
마치 전쟁에서 승리하여 주님께 나아가 입을 맞추듯 말이다.
그것이 영적승리이고 영적인 사람이 아닌가..
말하자면 우울하고 힘들고 하루가 어려웠어도 우린 예수의 피로 씻을수 있고, 잘못 처리하고 생각했다면 회개를 하면 되고, 다시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자가 되기에
우리는 이런 반복의 인생을 통해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보므로 나자신이 죽을수있고 믿음으로 살아갈수있다.
이것이 영적인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그 곳에는 은혜가 있으며, 우리는 때에 따라 우리를 도우시는 자비와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히4:16
많은사람들이 교회에 나와도 변덕스런 인격을 다스리지 못해 영적 균형을 잘 잡지 못한다.
아프면 시들해지고, 우울하면 처지고, 감정이 상하면 완고해지고 ...그런 반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꽤있다.
우리는 누구나 불안정한 인격임을 인정해야한다.
아무리 똑똑한 인간이고 차분한 인간이라도 예수가 없으면 모두가 인격이 불안정하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인격을 온전케한다.
예수의 인격이 우리안에 들어와야 우린 모든것에 참을 수 있고 세상의 모든 상황을 정복할수있다.
그것은 오직 하나 십자가의 도에 나를 굴복하고 죽는 일이다.
내가 죽으면 내안의 생명이 살아난다.
이 진리를 확실하게 깨달아 알고 실제가 될때 비로서 우린 주안에서 평강을 누린다.
교과서 같은 영적인 원리이지만 날마다 나 자신을 훈련해야 하는 원리이다.
거듭나서 성령님이 우리안에 계신다고 저절로 내가 죽어질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우린 세상에서도 몸무림치며 열심히 공부해야 지적으로 인격도 자라고 성공 할 수 있는것 처럼 예수안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읽고 성경공부도 하고, 매일 예배에 충실하고 주님과 교제에 게으르지 않으며,나아가 전도하고 그런 훈련이 계속되어야 우리의 영이 자라고 내가 주안에서 죽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고 내 안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평강을 누리게 될것이다.
그래서 영적인 사람이 되려면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꾸준한 영적 생활이 나를 죽이는 삶이 되어가고 영적인 사람으로 불리게 된다고 생각한다.
보통 영적으로 순수하고 반응이 빠르다고 영적이라고 판단하는데 그것은 영적인 사람이 아니라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이라고 본다.
아직 자기 자아를 죽이지도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영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겠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듯이 우리도 날마다 영적으로 죽어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경고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1
영적인 사람은 매일 매일 영적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자신과 싸우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으면 넘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영적인 싸움을 날마다 하여야 하는것을 아는자가 영적인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것이 영적인 인격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비결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