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스럽고 파트마다 많은 깨달음을 준다.
생명의 위협속에서도 하나님이 지키심과 섭리, 그리고 그의 성품, 손해보는 리더쉽등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다윗은 정말 하나님을 이해하고 알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 수많은 어려움과 사울을 피해다니는 상황에서도 다윗은 시편을 썼다.
생명의 위협으로 너무 힘들어서 블레셋 지역에 있을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자기가 살던 시글락에 불을 지르고 아내들와 자녀들과 부녀들을 다 사로잡아 갔을때 600명의 군사중 200명은 피곤에 지쳐있어서 400명의 군사들을 데리고 아말렉 지역에 갔을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말렉 사람들과 싸워 다 쳐부시고 모든 잃은사람들을 다 되찿았을때에 빼앗아온 모든 양떼와 소떼를 600명의 군사와 똑같이 나눈다.
부하들이 왜 200명은 싸우지도 않았는데 나누냐고 불평했을때 다윗은 우리가 한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도우셔서 원수들을 다 물리친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한다.
이렇게 공동체를 이끄는 다윗의 리더쉽에 너무나 감동이 온다.
연약하고 아직 잘 모르는 영혼들을 끓어안을줄 아는 리더쉽이 지금 교회에 필요하다.
그리고 아들 압살롬이 왕위를 노리고 자기 자리를 차지 하였을때도 다윗은 아들과 싸우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고 생각하고 아들을 피해 도망가며 자기의 주권을 남용하지 않는다.
난 이것이 리더쉽이라고 본다.
오직 하나님에게 주권을 맡기는 자세..
요즈음 이런 희생의 리더쉽을 보기가 정말 힘들다.
모두가 자기의 주권을 범하면 심통을 내고 혼돈스럽게 한다.
다윗은 정말 왕으로서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자임을 본다.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고 선행에 힘쓰고 하나님의 뜻만을 중요시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의 행보를 모두다 칭찬할수는 없지만, 분명히 많은사건을 기록한 성경에서 그의 신앙과 영성은 참으로 배울점이 많다.
항상 온유했고 참았으며 성실하고 사랑이 많았다.
우리는 공동체에서 많은 일을 감당하면서 불평하는자을 가끔본다.
그리고 특별히 알아주는 자가 없으면 교회를 떠나기도 한다.
직분은 어떤일을 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맡겨진 일에 얼마나 충성하느냐가 중요하다.
맡은자에게 구할것은 충성이라고 바울은 단호하게 말한다.
가끔 무슨일을 성실히 잘 했는데 그일이 잘 안되고 막히는 경우가 있다.
그때 우리는 문제를 제공한 자를 원망하고 불평할때가 있다.
그럴때 우리는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하는데 보통 그러지 못하고 불평하고 잘못된것만 찿는경우가 있다.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충성하고 사랑하고 최선을 다 했다면 난 그것이 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약에 나의 생각이 많았다면 회개하고 나에게 잘못 된것이 있다면 고치고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면 된다고 본다.
그러나 우린 많은것에서 진행하는것이 잘 안되면 불평할때가 많다.
그리고 나의 모습과 하나님께 맞추기보다 다른사람들의 문제에 더 신경을 곤두세운다.
정말 주님의 뜻을 구할때이다.
세상은 너무나 혼란스럽다.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갈때 분명히 주님께서 나에게 향하신 주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신다고 본다.
세상을 바라보면 혼란스럽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단순하다.
날마다 말씀을 의지하고 살때 말씀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하나님을 만날것이다.
주님을 바라볼때 주님의 말씀은 날마다 하늘에서 영혼의 만나로 떨어지듯이 알려주신다.
그 말씀을 날마다 먹고 씹고 내 안에서 소화하며 알아갈때 우린 세상의 타락과 유혹과 마귀가 나를 괴롭혀고 능히 이길수있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갈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주님을 바라보는 삶은 말씀과 기도생활이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할수있는게 특권이고 축복이다.
왜 사람들이 교회다니면서도 무너지는가.
주님을 바라보는것에 실패하고, 주의 종들을 따라가고 실망하고, 사람에게 기대를 걸기에 힘이 빠지고...
결국 자신들이 홀로 주님과의 교제...즉 말씀과 기도 생활에 지속성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말 주님이 *깨어있으라 하시고 베드로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라 하는 말씀을 늘 기억해야한다.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주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쉽게 넘어질수있는 현실에 살고있다.
참으로 겉으로 살기좋은 세상이지만 이것이 걸림돌이고 결코 좋기만 한것이 아니다.
문화에 넘어지고 세상의 보이는 모든 화려한 것에 많이들 무너진다.
어쩌면 더 많은 죄악속에서 살고있는 시대를 우린 접하고 있다고 본다.
난 그래서 교회가 좋다.
믿는자들의 공동체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런곳에서 우린 자꾸 영적인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주님과 교제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우리 믿는자가 살길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