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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의 생명을 나타내기 위해...

      날짜 : 2017. 06. 27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11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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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생활 하다보면 다윗과 같이 너그럽고 후덕한 인품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

        모든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솔직히 사람들은 상대성이기 때문에 상대방에서 감정을 건드리면 내면에서 불일듯 올라오는 감정을 누르지 않으면 참 힘들다.

        다윗도 인간이기에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실수가 있었지만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오신 첯번째 하나님이 택하신 왕족이었다.

        다윗의 족보에서 오신 왕 예수 그리스도임을 우리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의 행보 하나 하나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기에 우리는 그의 신앙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운다.

        오늘 새기에 마태복음12장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배웠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안식일에 배가 너무나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먹는 제자들을 보고 정죄한다.
        그들은 안식일의 규칙만 생각했지 그 의미를 깊히 생각하지 못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그러나 안식일에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그래서 안식에 우린 예수님과 함께 누리고 즐거워하지만 동시에 나의 자아의 죽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셨다.

        죽음과 생명, 이것은 같이 존재한다.
        내가 죽지 않으면 내 안의 생명이 살지를 못한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죄를 도말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제 세상의 왕을 섬기던 것에서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는 영적자녀가 되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신 예수님과 동행하려면 날마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한다.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의 생명이 살아나야 주님과의 동행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을 만났다고 그저 즐겁고 기쁜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세상자녀에서 천국자녀로 완전히 변화되었지만 세상과 사람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다.
        그래서 내가 변화되어야 한다.
        세상사람들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죽어야 하는것이다.
        내가 죽어야 나에게 예수님의 생명이 일을 하신다.
        이것이 해산의 고통으로 표현할수있겠다.

        이 해산의 고통을 잘한사람이 바울이다.
        바울의 글을 보면 정말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면서 예수의 생명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온 여정을 서신서를 보면 알수있다.
        그래서 바울을 택하고 그 많은 서신서를 쓰게 하신것 아닌가..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기쁘고 좋은일이 많이 일어날것 같은데, 그것은 맞는말이지만 전부가 아니다.
        우리안에 예수님이 계셔서 항상 평강이지만, 우리의 삶은 그대로이기에, 내가 내안의 자아와 싸우면서 생명을 나타내는 싸움을 안하면 날마다 우린 좌절하게 된다.
        왜 예수믿는데 세상에서 힘들까.. 그런 생각과 현실에서 벗어나기 힘들수도 있다.

        예수믿으면 분명히 축복이고 기쁨이고 평강이지만, 삶에서 예수의 생명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하기에 내가 날마다 죽어야 하는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오장육부가 편하고 즐거워야 행복하고 기쁘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예수안에서는 다르다.

        솔직히 내가죽고 예수의 생명을 나타내는 삶이 결코 즐거운 삶이던가..
        우린 그런 모습을 생각해야 한다. 
        정말 나의 기쁨은 무엇인가..
        그리고 주님의 기쁨은 무엇인가 말이다.

        내가 기쁜가..
        내 안의 주님이 기쁜가..
        내 안의 생명이 나의 죽을 육체를 통해 나타나는 삶이 주님이 각자에게 원하시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어떤분이 말하는데 식당을 하고있는데 그 근처에 한국대형교회가 있단다.
        토론토에서 제일 큰 교회라고 보는데 그 교회가 크니까 파킹이 부족해 본인 식당에 파킹을 하는가 보았다.
        하지말라고 해도 파킹하고 뭐라 그러면 미안하다고 말도 안하고 쳐다만보고 가버리고, 앞뜰에 찰옥수수와 깻잎등을 잔뜩 심었는데 주일에 많이 훔쳐간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분의 말이 저렇게 죄를 지으니가 교회에 가나보다.. 하고 말하는데 내 얼굴이 후끈거렷다.
        정말 챙피하고 뭐라고 말을 할수가 없어서 듣기만 했다.
        그들을 전도해야 하는 나의 입장이어서 좀 마음이 아팠다.
        죄인들이 모이는곳이 교회는 맞지만 그런의미는 아니지 않은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세상에서는 이렇게 교인들을 살피고 판단한다.

        정말 우리는 거듭났는가..
        그러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 사는게 아니라 내안의 예수를 위해 살아야 하는것이다.
        한 영혼이 귀하다.
        정말 우리는 영혼의 귀함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고 그 사랑을 나타내는게 우리를 구원하신 목표이다.
        이것을 우린 명심해야하고 날마다 나는 죽어지고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도록 나를 위해 간구하고 기도와 말씀과 예배에 깨어있어야 할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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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2)

    • 2017-06-27  민정기 목사  [신고]

      아멘. 권사님 항상 귀한 나눔 고맙습니다.
      계속 말씀의 믿음으로 세워져 가십시오.
      홧팅

    • 2017-07-01  서윤정  [신고]

      목사님, 항상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수련회의 모든일정에 하나님의 크신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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