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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하나님께 거룩으로 초대받은 사람들이다...

      날짜 : 2017. 07. 02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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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사기에 보면 왕이 없어서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였다고 기록 되어있다.
        여호수아가 죽고 특별히 지도자가 없으니까 사사들이 치리할때부터 이스라엘은 마치 지도자가 없는듯 자기 소견대로 했다.
        그러다가 고통이 오고 힘들면 그때야 주님께 울며 부르짖고 도와달라고 하니까 사사를 세우고..이런일이 번복되는것을 보면서 지금 현실세계의 상황을 보는듯 답답해진다. 

        그들의 지도자 즉 왕은 하나님이신데 그만큼 그들은 왕이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선택된 백성이고 언약의 백성이고 모세를 통해 완전한 제사법를 배웠건만 그들은 모두 다 잃어버리고 이방민족의 부유와 문화와 인간들의 왕의 화려함에 매력을 느끼고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다가 사무엘이란 휼륭한 사사를 하나님이 주셨는데도 우리에게도 왕을 달라고 소리를 치므로 모든면에서 인간적으로 훌륭한 사울을 왕으로 세웠건만, 사울도 보통사람들이 그렇듯이 왕의 위치가 되니까 바로 어깨가 으쓱해지고 교만해지고 만다.
        인간은 이렇게 하나님이 없으면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검증하고 추가할 뿐이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 왕이 되심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그들에게 다윗이 등장한다.
        다윗은 다시 그들의 정체성을 회복했지만, 그도 인간이라 실수를 했고 그러나 주님께 바짝 엎드리므로 하나님을 붙드는 왕이었음에 부인할 길이 없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쫒아 산 증인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그는 왕으로서 하나님이 어떤분이시고 하나님께서 진정 왕이심을 보여준 왕이다.

        우리는 가끔 혼동한다.
        하나님이 왕이신가 내가 왕인가..
        나는 누구의 통치함을 받고 있는가...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고 통치함 받는삶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우리에겐 휼륭한 신앙인격이 필요하다.
        난 다윗이 그러한 인격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항상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고 주님과 교제 하는자이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언제나 살폈고 죄를 지으면 바로 바짝 주님께 엎드려 밤새도록이라도 눈물로 회개하는 열정이 그에게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인간이  다윗처럼 이렇게 주님을 의지하기를 바라신다.
        아무리 인간이 애쓰고 노력해도 안되는것을 주님은 알기에, 때가 되므로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죽으신 것이었다.
        그것만이 죄를 죽일수있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들의 죄를 마귀에게 사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하셨다.
        우린 이 사실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 평생 내 마음에 행복의 최대수치로 살수있다.

        어제 수련회때 강사님의 말씀이 우리모두에게 은혜가 되었다.
        여러분들 행복하기를 원하세요....?
        믿음을 갖기를 원하세요....?
        행복은 바라는것이 아니라 이미 행복이 주어졌으니 행복을 취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어느누구의 것이 아니라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주님께 믿음을 나타내고 보이는것이예요.
        왜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어린소년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로 오병이어의 기적이 창출되었을까요.
        어린소년이 순간에 믿음을 선택하고 예수님께 보엿기 때문이죠..  
        예수님을 날마다 선택하는것 그것이 믿음의 능력입니다..
        여러가지 말씀하셨지만
        거룩과 행복과 믿음.. 이 모든것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졋으니 우리가 나타내고 지켜 나가는것이라는 말씀에 많이 은혜가 되었다.
        간단하고 논리적인것 같지만 진실로 삶에서 믿음을 표현하고 행복을 지키고 거룩을 지켜 나가는것이 쉬운일인가..
        어제 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크게 은혜를 받은 것 같았다.

        우리가 교제할때도 선교사님의 강의가 우리의 주제가 되었다.
        정말 이것이 성도들의 교제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참으로 기쁨이 내안에 흘렀다.
        주님이 이미 우리에게 거룩을 주셨으니 이제 거룩함을 지켜나가는 것 ...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선택함을 받았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다.
        즉 거룩하게 하려고 너희를 불렀으니  거룩을 지켜 나가라는 그 말씀을 그들은 잃어버렸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

        짧은 말씀이지만 얼마나 폭탄같은 의미 있는 말씀인가..
        거룩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거듭난 성도인가..
        그러면 우리에게 성령으로 거룩이 주어졌다.
        우리가 교회란 말이다.
        이제 우리는 거룩한 성도로서 이땅에서 거룩을 지켜나가는 선택된 백성이다.
        베드로는 담대하게 선포한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이스라엘도 그렇고 거듭난 우리도 선택된 백성이다.
        이제 거듭난 우리들은 예수님이 죽음으로  우리의 죄값을 치루시고 사셧고, 우린 거룩을 우리안에 선물로 받았다.
        즉 성령이 오셔서 우리가 거룩한 교회가 된것이다.
        이제 거룩을 지켜나가는 일만 우리에게 남았다.
        행복이 이미 주어졌으니 행복을 다스리고 지켜나가는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믿음이 주어졋으니 날마다 믿음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택하는것이 믿음이다.

        어제 말씀에서 감동된 부분이 있다.
        에덴동산의 회복은  십자가의 보혈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성전의 회막이 찢어지고 이제 우리는 주님께 나아갈수 있게 된것..이것이 에덴동산의 회복이고 우리의 행복이라는것..이미 회복과 행복이 주어졌고 이제는 말씀을 지키고 말씀을 나타내며 사는 삶이 행복을 지키며 사는 삶이라는것..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우리를 하나님과 회복시키시고 우리에게 예수 즉 최고의 말씀을 주셨으니 이제 지키고 누리는 삶이 우리의 행복이라는 말씀이 참으로 은혜와 감동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거룩을 위해 하나님이 초대하셧고 행복은 이미 예수를 소유하므로 허락되어 있으니 지키고 누리는것이고,
        믿음은 말씀으로 날마다 하나님을 선택하는것 날마다 믿음을 나의 삶에 나타내는 것이 하늘나라가 임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강하게 다가왔다.

        이렇게 거듭난 우리에게는 모든게 주어졋다.
        이제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우린 이땅에서 믿음으로 취하며 누리면 된다.
        말씀을 지키고 믿음을 날마다 나타내고 행복을 지켜나갈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회복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세상사람에게 나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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