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쁘다 모든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1:15
내가 사도바울과 다윗을 좋아하는 이유는 첮번째 겸손한 것과 죄를 처절하게 깨닫고 회개한것과 자신이 죄인중의 죄인임을 안다는것 그리고 하나님의 용서에 반응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삶을 감사하는것 그리고 나누는 삶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윗의 행보를 읽을때마다 바울의 서신서를 읽을때마다 정말 마음속 깊히 진한 감동이 온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자는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존재라는걸 깨닫는자이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언급한다.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 롬5:20
정말 죄를 깊히 깨달을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임을 더욱 깊히 알게 된다.
오늘 새기에 선교사님을 통해서 율법과 복음에 대해 참으로 삶에 적용하기 쉽게 말씀을 주셨는데..
은혜가 되었다.
율법은 선한것이고 죄를 깨닫게 하는 법이고 복음은 용서 즉 하나님의 은혜라는 정리였다.
마태복음 18장에 비유로 나오는 일만 달란트와 일백 데나리온 비유가있다.
1 달란트는 6000 데나리온으로서 1 데나리온이 하루 품삯으로 계산하면 16년의 품삯을 말한다.
그러니까 일만 달란트면 평생 갚을수 없는 계산이 나온다.
그만큼 우리가 용서받은 죄인이다.
이 비유는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갚을수 없는 빛을 진것처럼 하나님께 우리가 큰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점을 강조한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큰죄를 다 용서해 주셨다.
그래서 복음은 용서라는 말씀이 오늘 새벽의 만나였다.
그것을 가장 깊히 깨달은자가 사도바울과 다윗이라고 난 생각한다.
사도바울은 나는 죄인중에 괴수라 고백하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의 은혜로 이끌었고 지금도 계속 그가 남긴 서신서를 통해 계속 나누고 퍼주고 계시다.
다윗도 항상 주님만 의식하고 겸손하였다.
그가 죄를 지은것 외에 교만했다는 내용을 보질 못했다.
다윗은 자신이 죽을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처절히 깨닫아 늘 자신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왕 이심을 의식하고 살았다.
정말 중요한 인격이다.
정말 죽을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지속적으로 깊히 깨달을수록 우린 겸손의 인격이 우리를 만들고 주님의 은혜가 넘쳐 흐른다.
결국 모든사람을 받을수 있는 용서의 인격이 우리에게 흘러나온게 된다고 믿는다.
용서는 서로 받으라는 말과 동일하게 느껴진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15:7
참으로 우리 신앙의 여정에 중요한 포인트이다.
용서하라..
서로 받으라..
이 말씀의 핵심을 아는자가 예수님의 뜻을 아는자요, 그의 의도를 파악하는자가 아닌가..
교만하지 말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용서하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한것 처럼 우리도 서로를 용서하자.
이것이 내 영혼이 살 길이고 주님의 명령임을 기억한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군사이다.
대장되신 예수님이 용서하라 명령했을때 우리가 할일은 순종과 복종만 있는것이 아니겠는가..아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 한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