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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날짜 : 2017. 07. 11  글쓴이 : 이정은

      조회수 :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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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4:1-11
        예수님께서 세번 시험을 받으십니다.
        말씀으로 이기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며 받을 수 있는 모든 유혹의 종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이길 수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 오직 잘먹고 잘사는 것
        안목의 욕심. 보이는 것으로 인해 오는 힘듬. 고통.
        이생의 자랑. 학벌. 스펙이 가장 최고라고 믿는 삶.
        이런 시험에서 이기려면 말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의 육신. 몸은 진정한 내가 아닙니다.
        잠시 거하는 겉의 장막. 집의 개념입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만드시고 나의 영을 불어넣어 주신 것 뿐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지 않는 것은
        언젠가 나올 집을 위해서만 사는 것이지
        진정한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유혹들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 붙드십시요.
        (2017.7.4 이종하 선교사님 설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흙으로 빚으시고 숨을 불어넣어 주셨다.
        때가 되면 육신은 원래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천국에 가도록 만드셨다.
        이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로도 쉽게 증명이 된다.
        복잡한 여러 예시들이 있겠지만... 간단히 하나만 생각하자면 이렇다.
        우리의 몸을 이루는 세포는 분열의 횟수가 정해져있다.
        애초에 인간의 몸은 영원히 살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다.
        인간은 어느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어쨌든 흙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 원리다.
        그러나 역사속 수많은 왕들은 불로장생을 꿈꾸었고 지금도 이름만 다를 뿐이지
        눈부신 과학발전 이라는 포장하에 사단은 자꾸 우리의 마음을 흐트러트린다.

        마치 내 육체가 오직 우리의 전부이고,
        이 땅에서 아주 오래 오래 살거나 죽지 않는 법이 어딘가에는 있을 것 처럼 오해하게 한다.
        이것이 또한 모든 유혹의 시작이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생각은 주파수(?)가 완전 엇나갔다.
        영생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고 고로 나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비로소 영원히 살수 있는 것이다.
        나도 사실 이렇게 생각하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ㅜㅜ...
        갈수록 말씀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물론 하나님이 우리를 지어주신 것 안에서 우리는 아프면 열심히 치료하고 약을 먹으며
        건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주셨다.
        힘듬과 고통의 상징이지만...가시나무는 몇백년씩 살았던 구약시대 사람들이 고생했을
        관절염에 좋은 약이고, 엉겅퀴는 여인들이 아이를 낳을 때 필요했을 지혈제로 쓰일 수 있는
        약이기도 하다. 우리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세상 가운데 살고 있으므로 우리의 몸이 아프면 기도하고 병원에 가서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또 치유해주시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신 몸을 소중하게 건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순리대로가 아닌 방법들. 어떻게든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사람이 사람을 복제하는 시대가 점점 오고 있다.
        마치 그것을 무에서 유를 창조 한 것 처럼 포장하며,
        엄청난 돈으로 불치병에 걸린 사람을 얼려서 냉동인간을 만들기도 한다.
        사단은 우리가 오직 육신의 정욕만을 위해 살게 한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경계가 마치 모호한 것처럼 점점 우리를 생각하게 한다.
        마치 인간이 선악과를 먹은 흔적을 보여주듯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흙으로 인간을 빚으시고 숨을 불어 넣어 주셨기 때문에
        우린 그저 허락해주신 것 안에서 최대한 누리고 주신 것 내에서 최선을 다해 건강 지키다가
        다시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의 육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흙으로 지으시고 숨을 불어 넣어 주신 피조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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