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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날짜 : 2017. 08. 12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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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들어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자, 성령의 전에 대해 많이 묵상하고 일하면서도 그 생각에 몰두하곤 한다.
        어제 금요예배에도 새기에도 말씀을 들으며 그리스도의 마음에 대해 많이 묵상해온 터라 말씀에 더 공감이 왔다.

        열왕기하 시작할때 아하시야 왕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하시야가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쳐서 바알세붑에게 다친 몸이 나을수 있나 종들에게 물으러 갈때 하나님이 천사를 시켜 엘리야를 보낸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바알세붑에게 가서 묻느냐 ?
        그러므로 너는 ...반드시 죽으리라"
        급해진 아하시야는 선지자 엘리야인줄 알고 오십부장과 군사들을 보내지만 모두 불살라 죽어버리자 세차례나 계속 보낸다.
        여기서 주목할것은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해야 하는데 여전히 주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아하시야 왕과 오십부장들의 행동이다.
        결국 세번째 오십부장은 목이 곧은 마음을 전폭적으로 내려놓고 무릎을 꿇고 엘리야에게 엎드리어 간절히 간구했다고 기록되어있다.
        자기의 의와 절망을 인정하고 주님께 전폭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세번째 오십부장과 오십명의 군사는 살아남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아하시야 왕은 결국 죽는다.

        여기서 엘리야도 사람인지라 두번이나 불살라 죽인 오십명의 군사들 때문에 왕앞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내면의 모습을 본다.
        하나님은 주님을 의지하는 엘리야에게 즉각 천사를 보내셔서 "두려워하지 말라... 가거라" 하고 말씀하신다.
        오십부장이던 엘리야이던 둘다 자기생명의 위협에 두려워들 한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때 우린 전폭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가가 중요하고,그런자는  주님이 도우시고 함께 하신다는 오늘 새벽의 말씀이었다.

        중요한건 정말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내가 나를 바라보면 절망뿐이다.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할때 그리스도의 마음이 들어온다.
        이것은 내가 죽어지고 주님이 생명으로 내가 부활한다는 의미이다.
        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나는 금새 서운함과 원망이 솟아오르고 예수의 마음이 되질 않는다.

        인간은 정말 연약하다.
        조그만 내 뜻대로 안되면 마음이 상하고 시험에 든다.

        어떠한 성향이든 예수님 앞에선 걸림돌이다.
        아내는 남편을 돕는배필로 주님이 만드셨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거꾸로 돌아간다.
        많은 여자들이 남편을 돕는 배필이 되기는 커녕 자기 성질대로 살고있다.
        모두들 자기에게 맞추라고 아우성이다.

        물론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기를 자기 몸같이 사랑하라고 주님이 명령하셨다.
        그러나 아내들이 돕는 배필이 아니고 나를 따라오라는 식의 형태로 살아가니까 부부가 한몸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많이 없다.
        오히려 자기 성격에 맞추지 않는다고 성격차이로 깨지는 부부가 많고 그냥 냉냉하게 자기 자존심으로 사는 자도 꽤있다.

        대부분 남자들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가정은 반대로 여자가 나서는 집이 많다.
        어찌댓건 주님이 부부는 짝지어 주신것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창세기에 여자는 남자의 돕는배필로 남자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셨다.
        그것이 집안에서 애 키우고 살림을 하고 가정에서 수고하는것 이것만이 돕는배필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남편의 말을 들어주고, 대화를 나누며, 동의해주고, 잘못된것은 조언해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부족한것은 전폭적으로 기도로 밀어주고... 
        뭐 그런 것이 돕는배필이 아닌가 나름 생각한다.
        보통 여자들이 교만하여 머리만 커져서 대우받으려는 성향과 자기 성향을 버리지 않고 자기에게 맞추라는 고집적인 여성이 상당히 많다.
        믿음이 있고 신앙이 있다는 여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분명히 아직도 갈길이 먼사람들이다.
        자신이 아직 죽어지지 않는 어린애 같은 신앙이라고 난 생각한다.

        아내는 돕는배필이다.
        가장 남편에게 하나님 다음으로 친구가 되어주고 돕는 배필로서 위로와 조언자와 전폭적으로 기도로 돕는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을 놓치니까 매일 매일 가정에서 기쁨을 놓친다.
        난 이 마지막 때에 부부가 하나됨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예수안에서 사랑이 저절로 되어지는 가정이 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요즘은 깨어진 가정과 상처입는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자녀들은 결혼을 하고도 많은사람에게 상처를 품고 살아간다 .
        화를 품고 풀지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상태를 주님께 전폭적으로 맡기지 않고 그냥 살아간다.
        많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디서부터 치유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가 않는 자도 많다.

        그러나 성경의 요나나 모세나 요셉이나 야베스나 다윗을 바라보자.
        그들은 자기의 열악한 환경에서 주님께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부르짖었다.
        기도만이 열쇠이다.
        그런자를 만났을때
        중보해 주는것 만이 열쇠이다.
        우리가 할일은 주님께 기도하는것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것과 성령께서 내 마음과 그들의 마음을 만져주시도록..즉 그리스도의 마음이 되는길 밖에는 해결 할 방법이 없다.

        듣는자도 예수의 마음이어야 하고 말하는자도 예수의 마음을 갖도록 기도하고 유도해 나가는것 밖에는 길이 없음을 생각해 본다.

        마지막 때에 우리모두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내가 하는것은 정말 하나도 없고 할수도 없기 때문이다.
        단지 주님이 나를 사용하시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의 마음이 될때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 안에서 하나님을 볼때 나의 죄는 예수의 마음으로 죽어간다.
        사랑 못하는자가 사랑이 되고 용서 안돼는자가 용서가 되고 부부가 하나가 되질 못해 날마다 고통스러운 부분이 치유되어 한마음으로 변화된다고 믿는다.

        예수님과 나와의 하나됨은 부부와의 하나됨으로 우리가 연결할때 비로서 주님의 비밀을 알게 되리라 믿는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엡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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