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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있는가

      날짜 : 2017. 09. 20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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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 가운데서 하나라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편이 낫다.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 때문에 세상에는 화가 있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을 일으키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마18:6-7(새번역)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보통 생각없이 나의 주장을 내세우고 자기의 뜻이 관철이 안되면 욱하고 치미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품지 못하고 내뱉어야 속이 편한 사람들이 참 많다.

        나역시 어떤 면에서 그런 면이 있다고 본다.
        오늘은 이런 부분에 치밀하게 생각하면서 과연 나는 성숙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생각해 보았다.
        어떤 면에서는 맞고 어떤면에서는 아닌것 같다 .
        정말 우리는 아비의 심령을 갖고 일을 하는가.
        문제는 내가 아비의 심령을 품고 있느냐 이다

        많이들 교회에서 직분을 갖고 일하지만
        자기 영역에 침범하는듯 하거나 자기뜻에 안맞으면 감정을 드러낸다.
        보통 저 사람의 성격이야.. 하고 넘어가려고 하지만 이것이 화가 되어 문제가 되곤 한다 .
        그리고 이런자는 분명히 말하건데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린애같은 신앙이거나 정신 못차리는 맨탈 신앙이다.

        주님은 각자가 직분을 주실때 직분에 따르는 능력도 주신다고 믿는다.
        직분은 섬기라고 주는 것이다.
        직분은 충성외에 다른것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 직분을 사용하여 자기의 존재를 나타내려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을 실족시키고 상처주는 일은 여기서 부터 발생한다.

        난 여전도 회장을 맡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거의 20년 동안 해왔으니 말이다.
        개척교회라서 할수없이 맡아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오늘의 주제는 만약에 영혼들을 품지않고 부모의 마음을 갖지 않으면 다들 아직 어린애 신앙의 수준 이라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만약에 나를 드러내는 수준이라면  아직 어린애 수준의 신앙이다.
        성숙하지 못하단 말이다.

        솔직히 두려운 말씀이다.
        언제까지 나의 감정을 컨투럴 못하고 살것인가.
        언제까지 영혼들을 품지 못하고 아웅다웅 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다.
        대부분 교회를 떠나는 영혼들과 대화 하다 보면 자기의 믿음이 약해서 이기도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망하고 시험들고 상처되고 그래서 교회를 떠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직분자들이 믿음이 자라야 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겉으로만 열심이 아니라 속사람까지 온전히 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직분자는 억지로라도 무조건 품어야한다.
        그래야 화가 자신에게 못미친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목적이다 .
        예수님이 나의 목적이고 예수님 마음이 내 마음이 될때 우린 영혼들을 품을수 있고 누구나에게 웃을수 있고 다가갈수 있다.

        영혼들을 품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야 교회에 모두를 위해 중보할수있다.

        교회는 상처받은 자들과 죄인들이 교회에 온다.
        다들 예수님이 필요해서 오는것이다.
        직분자들 안에 예수님이 오셔서 성전이 된 확신들이 있다면 그들을 보고 예수님을 만날것이다.
        그것이 교회의 영적 부흥을 준다고 믿는다.

        나는 내안의 예수님을 나타내는가.. 
        오늘 새벽엔 그런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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