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마19:28 (새번역)
예수님은 우리에게 메시야로 왕으로 심판주로 구세주로 오셨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실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받겠습니까" 하고 질문한다.
그때 예수님은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대답해 주신다.
말하자면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시고 우리도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심판 한다는 설명이다.
이 부분에서 항상 클리어하지 않았는데 오늘 새벽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클리어 해졌다.
말하자면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 가치를 두는자는 왕 같은 제사장이고, 우리가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시므로 빛되신 주님을 세상에 들어낼때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 빛과 어두움이 구별된다는 설명이다.
우리가 빛되신 예수님을 나타낼때 어두움과 빛은 둘로 갈라진다.
말하자면 세상은 예수님 중심으로 천국과 지옥이 나누어지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사명과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분명해졌다.
구약에서 타작마당 이야기가 나오는데..
구약의 오르난 타작마당은 유명하다.
이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 모리아 산이고, 다윗이 잘못했을때 돈을 주고 사서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곳이며, 그곳은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곳이다.
그곳에서 속죄제사를 드리고 용서함 받은 다윗..
타작마당은 알곡과 가라지를 갈라내고 예수님도 천국의 비유에 이런 추수외 타작마당을 통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고 알곡은 천국에 쭉정이는 지옥에... 최후의 심판을 말씀하셨다.
신약에서 타작마당은 예배로 비유한다.
결국 예배하는자 즉 주님을 경배하는자와 세상을 사랑하는자는 완전 구별이 되어지는 것이된다.
얼마나 무서운가..
이것이 우리 믿는자들이 부르심이고 사명이다.
그러나 지금 믿는자들이 교회에 다니는 자들과 교회가 그런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이다.
세상에서 교회는 점점 욕을 먹고 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았는가..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회개 해야 할 것은 믿는자들이 빛으로 세상에서 나타내지 못한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예수님을 나타내야 하는데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즐기며 살면서, 교회에 가서 예배만 드리면 하나님이 받으실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은 정말 우리가 회개하고 세상에서 살때에 믿음으로 살면서, 나는 죽어지고 예수의 생명을 빛으로 우리가 행실로 나타낼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우리는 믿음의 높고 낮음에 따라서 세상에서 실패하고, 무너지고, 또 쓴뿌리가 나와 예수의 성품을 나타내지 못할수가 있다..
그러나 우린 회개라는 도구와 늘 우리를 덮을수 있는 보혈의 능력이 우리안에 계신다.
오뚜기처럼 넘어져도 일어서고 계속 나아갈때 우린 정말 성화되어간다.
정말 거룩함에 동참하여 간다.
어린아기가 태어나서 자꾸 자라므로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님들이 돌봐주고 기다려 주는것 같이, 하나님도 마찬가지 이다.
우리를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나의 감정과 생각으로 주님을 앞서가지 않는일이다.
그래서 매일 매일 나의 모습을 점검 해야 한다.
내가 죽어지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세상에서 빛으로 나타내지 못한 구석이 무엇인가 말이다.
내가 나의 중심으로 감정으로 행한것이 무엇인가 기록하는 일은 중요하고 회개에 도움이 된다.
우린 모두가 연약하여 죄에 민감하지 못할때가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날마다
주 예수를 바라보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 히12:2
하신것이 아닌가..
믿음의 창시자이시요 또 나를 완성케 하시는 예수만이 우리들의 모토이다.
이런 예수를 우리 안에 모신자는 세상에서 중심이 되어 빛으로 사는자이며, 어두움과 빛을 나누는 심판주 예수님과 동행하는 영권이 있는 자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