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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

      날짜 : 2017. 11. 20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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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살인자는 그 성읍에 머물러 살다가, 회중앞에 서서 재판을 받은 다음,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은 뒤에야 자기의 성읍 곧 자기가 도망 나왔던 성읍에 있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수 20:6(새번역)

        어제 주일에 도피성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구약의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노상 말씀을 읽고도 살인자가 도피성에 도망하면  살수 있지만 왜 대 제사장이 죽은뒤에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치곤 했었다.

        어제 목사님 말씀 중에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대 제사장은 예수님을 예표하고,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라는 말씀이 확  와 닿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늘 도피성 안에서 즉 예수 안에서 살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였다 .
        맞아 예수 안에 있어야 사는거야.. 

        구약에서는 정말 인간을 죽인것이 살인이지만, 신약에 와서 예수님의 기준은 미워하는자 성내는자는 살인한자라고 말씀하시면서 주님은 죄의 기준을 더 높게 하신다.

        자기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마5:22(새번역) 

        자기 형제 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입니다. 살인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속에 영원한 생명이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압니다.  
        요일 3:15(새번역)

        정말 우리 삶에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우린 모두 지옥이다.
        어떻게 우리가 말씀대로 살수있는가.
        오직 예수 안에서만이 우리가 살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가 다시금 생각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 안에 거하여야 함을 되새기게 했다

        예수님이 죽으신 십자가 사건이 그래서 너무나 우리에게 중요하다.
        날마다 우린에게 닥치는 현실, 나의 옛습성, 죄성들을 주의 보혈로 덮고 씻고 회개로 돌이키며, 도피성인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피하여 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가..
        감격이 몰려왔다 .

        예수 안에 있으면 산다.
        우리가 지은 모든 죄들, 실수들 모든 연약함은 예수님이 다 짊어지셨다.

        그가 찔린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사53:5-6(새번역)

        예수님께서 그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몸으로, 우리의 죄악 모든 허물 모든 약함, 병까지도 짊어 지시고,  마귀에게 짓눌린 우리의 모든 영향을 다 말씀으로 이기시고, 너희는 내 안에 거하라 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우린 예수 안에 거하면 이긴자다.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그래서 걱정도 염려도 미움도 부정적인 모든것이 죄이고 악한영에 속는 것이다.

        마귀는 우리의 생각을 통해 들어온다.
        생각을 차단하는 일은 주님의 십자가와 말씀이다.
        그래서 믿는자는 날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안에 말씀을 머무르게 하는 삶이다.
        말씀이 우리안에 머무르는 삶은 도피성에서 사는 삶이다.
        예수 안에 거하는 삶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호소한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요15:7(새번역)

        예수 안에 머물러 있으면 주님의 뜻을 분별한다.
        문제는 내가  예수 안에 머무르고 있는지 나의 생각에 머무는지 그것이다.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자유하다.
        예수 안에 있는 것이 도피성 안에 있는것이고 그래야 우리는 날마다 영적으로 승리하고 참 기쁨과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될것이다.

        잠깐이라도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죄를 짓게 되는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에게 도피성인 예수를 주신 하나님이....

        날마다 우리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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