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로그인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날짜 : 2018. 01. 03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034
      추천 : 0

      목록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6:9-10

        오늘 새기에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과 거룩에 대하여 말씀을 들었다.
        예전에 우리아들 한살때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였다.
        갑자기 물건을 사러 홀세일에 갔다온 남편이 흥분해 있었다.
        일 끝나고 집에와서 아침에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글쎄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하나님 아버지 하고 부르는데, 눈물이 쏟아지는거야..그러면서 '내가 너를 캐나다에 보낸것을 믿느냐' 하는 음성이 들리면서 "네 아버지' 하는데 영으로 하나님 아버지가 내옆에 계시고 육신의 아버지는 그 다음에 앉아 계시는것을 보여 주시면서 하나님이 참 내 아버지임을 알게 하시고 바뀌게 하셨다는 강력한 사인이었다고 말해주었다.
        "와 굉장한 체험이네..."
        그 다음부터는 남편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온것 같다.
        결혼전에는 믿음이 없었던 남편이었었고 결혼후 급성장으로 발전한 케이스이다.

        오늘 그 하나님 아버지가 내 아버지 되심을 강력하게 선포하시는 시간이었다.
        보통 우리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하는 기도에 거룩이란 단어를 세상과의 구별이 맞지만, 하나님과의 구별을 말씀해 주셨다.

        보통 사람들이 하나님과 인간을 사람들이 구별하지 못해서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라는 말씀은 
        "너희는 네 주제를 알고 내 앞에서 낮아져라" 라고 해석해 주셨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섰을때 네 신발을 벗으라 했던것 같이 말이다.
        낮아지고 순종하는 인간의 모습,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우리의 거룩이라는 말씀이 참으로 깊숙히 다가온 새벽이었다.

        창세기에서 아담이 죄를 지은 사실도 자기가 하나님같이 된다는 착각속에 빠져서 마귀의 속임을 당한것이 아닌가. 
        에덴동산의 "모든 과일은 먹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경홀히 여기었기에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단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권위를 두지않는 교만함 말이다.
        무엇이든지 '내가 내가' 하는사람은 항상 교만이 깔려있다.
        마귀는 우리에게 생각을 넣어주기도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주님에게 멀어있을때 생각을 넣어준다.

        그리고 내가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받아들일때, 우리 마음 속으로 들어와 버린다.
        그래서 선하던 사람들이 악하게 변하는 것이다.

        갑자기 나로 비롯하여 순식간에  변하는 모습들은 다 외부의 죄에 
        노출되고 마귀에게 속는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항상 깨어있으라" 하셨고 베드로도 
        "근신하여 깨어있으라 너희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하고 말씀하신다.

        모든게 믿음의 문제이고 믿음의 싸움이다.
        우리가 믿음이 굳게 하면, 능히 마귀를 대적할수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약4:7

        우리는 항상 하나님은 높으신 분, 하나님은 나와 생각이 다르신 분, 오직 경배하고 경외할 분임을 날마다 시인해야 한다.

        그래서 난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에 매달린다.
        정말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면 징계를 받더라도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확신과 주님은 나를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할 분임을 알게 된다. 

        이런 믿음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주님은 우리의 일거 일투족를 다 보신다.
        우리의 연약함도 아시고, 우리의 부족함도 아시고, 우리의 왔다갔다하는 감정의 변화도 아신다.
        그러나 주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이 땅에 육신의 부모님을 주시고 가족을 주신것도 그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맛보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그런데 우린 너무나 자기 가족에 매여서 신앙마저 항상 뒷전이고, 가족을 너무나 사랑한다.

        정말 나의 아버지가 하나님이 되는가.
        정말 하나님이 나의 모든것이 되는가
        정말 나의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이끄시고 지키실것을 믿는가.
        믿어야 한다.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한다.
        예수님같은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한다.
        예수님도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믿는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아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요6:29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