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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때의 말씀

      날짜 : 2018. 01. 15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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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5:10-13

        마태복음에 보면 유일하게 복음서에서 5명의 슬기로운 처녀들에 대해서 나온다.
        지난주 2틀간 청년부 수련회가 있었다.
        이 악한시대에 기름을 준비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이 말씀이 선포되었다고 한다.

        어제 주일날 동일한 말씀이 총체적으로 선포되었는데 난 창세기 말씀에서 은혜가 되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때 무언가 있었다는 것이다.
        지구는 혼돈하고 공허하고 어둠이 깊었고 무질서했고 혼미했었다.
        그런 지구에 빛이 생겨라 하고 거룩을 선포하셨고, 빛과 어두움을 갈라내고,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시고 하늘과 땅을 구분시켰다. 
        그리고 나서 땅에서 풀이나고, 식물이 나고, 열매맺는 나무가 종류대로 솟아 오르게 하셨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이 세상의 혼돈을 말씀 한마디로 거룩하게 하시고 창조질서를 잡아 가셨다는 이야기를 어제 말씀속에서 들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마귀가 등장하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린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면 늘 마귀의 수하에서 분열시키는 존재들이 되어간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마귀는 하나님의 거룩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장본인이다.
        창세기에 혼돈스럽고 공허한 지옥같은 지구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빛과 어두움을 나누시고 모든 천지를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나누어 놓으셨다.
        이곳에 마귀는 그 거룩함을 파괴하는 무질서한 도구로 등장한다.

        왜 우리가 슬기로운 5처녀와 같이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려야 하는가 ..
        기름은 성령을 말하고 우리안에 성령님이 계신가를 이야기한다고 본다 
        내 안에 예수의 피가 있는가..
        내 안에 성령님이 있는가..
        성령님이 있는자는 분열을 이르키지 않는다.
        성령님이 있는자는 거룩함을 좇는다.
        성령님이 있는자는 교회에서 화평함을 이루어 간다 
        그래서 날마다 성령 충만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은 점점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한다.
        마귀의 목적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 권위의 왕이 되신다.
        그분에게는 우리의 생각과 타협이 필요치않다.

        선악과를 먹지마라. 
        명령하셨으면 먹지 말아야 하는것이다.
        말씀에 기도하라. 
        했으면 기도하는것이지 나의 사정이 어떻고 저렇고 변명은 주님이 듣지 않으신다.
        명령은 명령일 따름이다. 
        이러쿵 저러쿵 변명하는 인간의 소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정면으로 파괴하는 행동일 뿐이다.

        요즘의 시대를 보면 동성애 합법화와 젠더등.. 부터 모든 법들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것들 뿐이다.
        이것만 보아도 이 시대가 얼마나 타락으로 빠르게 가고 있는지 파악이 되지 않은가.

        정말 우리의 다음세대가 위험하고, 여호수아 같은 담대한 영적 지도자가 많이 나와야 한다.
        곳곳에 여호수아 같은 담대한 영적 지도자가 나와서 세상을 향해 예수님을 외치고, 주님 오실때 까지 성령의 기름으로 하나님의 거룩에 몸바쳐 일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것이 마지막 때에 거룩한 순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땅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주님이 주신다고 하셨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얻기위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의 무기는 말씀, 기도, 성령이다.
        말씀을 붙잡고 성령으로 기도하는자가 담대하게 주님을 외치고, 신랑되신 예수님을 아멘으로 맞이할수있다.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계21:1-2(새번역)

        우리가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 5명 처럼 성령으로 인친자는 이렇게 예수님이 신랑이 되어서 신부로서 주님품에 안기고,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가 되는 것이다.
        단장한 신부란 성령으로 기름을 준비하고 말씀안에 거하여 기도하는 자의 것이 될것이다.

        요즘엔 마귀의 수하가 되어 질서를 깨뜨리고 파괴하며 다니는 자도 사역자 중에 꽤있다.
        교회는 그래서 중요하다.
        깨어있어야 하고, 자꾸 기도와 말씀에 깨어 있도록 경고와 도전을 주어야한다.
        그리고 예배의 삶을 살도록 더 강조해야 한다고 믿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 살고 있고, 너무나 자기 멋대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교회를 다녀도 자기 색갈이 너무 강하고 잘 삐지고 잘 넘어진다.
        우리의 핵심은 무엇인가.
        마지막때에 우리의 갈길은 무엇인가 .
        오직 예수가 아닌가.
        그런데 왜 할 말이 없고, 왜 사랑이 부족하고, 왜 문제가 끊이지 않은가..
        너무나 우린 자기를 보호하고 사랑하는게 아닌가..

        내가 다니는 교회가 깨어있지 않다면 정말 우리는 고민을 해야하고, 기도를 깊게 해야 한다.
        정말 이 마지막 때에 주님은 추수하신다.
        있는자에게는 더 있게 하시고 없는자에게는 있는것도 빼앗기고 헐벗을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이 마지막 때에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는, 더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진 사람은 더 받아서 차고 남을 것이며,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것마저 빼앗길 것이라.
        마13:12(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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