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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마다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게 무엇인가..

      날짜 : 2018. 01. 23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01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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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마다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는게 무엇인가.
        바울은 예수님과 함께 고난받고 예수님과 같이 죽는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우리 믿는자들의 영광이라고 표현한다.
        더 많은자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도함 받는것 말이다.

        우리는 보통 내가 옳으면 상대방을 이겨야 당연한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육신의 일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에 자아를 죽이는것이 주님과 동참하는 것이다.
        참는게 아니다..죽는것이다.
        참는것은 내가 나를 위해 참는것이지만 죽는것은 주님을 위해 성령으로 죽는것이다.
        내가 죽으면 주님이 나타나시고 역사하신다.
        참는건 내가 할려고 애를 쓰지만, 내가 십자가에 죽으면 주님이 일을 하신다.
        고로 내 자아가 죽어야한다.
        그래야 주님이 하나되게 하신다.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는 의미는 이 말씀이 아닌가.
        우리는 모두가 다르다.
        모양도, 내면도, 생각도, 기질도, 성격도... 너무나 다양하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가 되라 하신다.
        연합하라 하신다..
        교회에서도 너무나 다른 무리들이 모이기에 하나가 되기가 정말 힘들다.
        부부들도 서로가 너무나 다르기에 싸우다 지쳐서 포기한다.

        오직 예수안에서 우리가 죽어있을때 우리는 하나가 될수있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방법은 아는데, 우린 정말 하나가 되기 힘들다.
        오직 하나, 각자가 십자가에 죽었을때 가능한것인데 그걸 못한다.
        다들 자기먼저 알아주기를 바라고 그렇게들 살아간다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이고....
        자녀와 부모사이도 마찬가지이다.
        서로가 자기주장이 강하면 연합할수 없기에, 우린 늘 자신이 십자가의 죽음에 동참하여야 함을 경험해야 한다고 믿는다.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고 예수님과 같이 죽고 말이다.
        그것이 부활의 기쁨에 동참하는 비결이다.
        결국 부활은 예수님과 연합이 아닌가..

        결국 주님의 뜻은 구속의 삶을 나타내는 것이다.
        부부사이에도 자녀사이에도 직장에서도 내가 죽어짐은 나의 자아의 죽음이다.
        그것은 나의 완고함과 중심들을 내려놓고 죽어지는 것이기에 항상 나 자아와 부딪치게 되어있다.
        부딪치면서 십자가에서 내 자아를 죽일수있고 내가 변화되어가는 것이고, 하나가 되어갈수있는 자로 성장해 가는것이 아닌가.

        어떤사람은 예수안에서 결혼했는데도, 자기가 원하던 이상이 아니라고 늘 불평하고 속상해 한다.
        대부분 결혼전에는 몰랐는데 같이 살면서 서로가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만나서 살기에 부딪침이 많다. 
        그러나
        우리에게 내가 원하지 않은 다른 이상의 사람을 붙여주신 것은 내 자아의 그런 어떠한 모습을 보게 하기 위함인것이다.

        나의 자아의 이상형이 아니고 내가 주님의 이상형이 되어야 하기에 나의 자아와 부딪치게 만드는 상대방을 붙여주시는 것이 아닐까...
        그래야 우린 서로가 자신을 죽이고 한마음으로 되어가는 것이고 결국 주님의 의도라고 본다.
        주님의 의도는 내가 내 십자가를 지는것이다.

        상대방이 나의 마음에 안드는가..
        교회에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런곳에서 우린 내 자아와 싸워 이겨야한다.
        즉 나를 죽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내 안에 생명이 들어나도록 애를쓰고, 부딪침속에서 나의 자아가 죽을때, 주님이 도우실 것이고, 분명히 우린 연합의 의미를 알게되고 연합될 것이다.
        주님만이 연합하실수 있는 분이시고 그러기 위해선 각자가 자기 십자가를 지어야 하기때문이다.

        주님의 생명이 나에게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오늘도 그래서 주님과 함께 고난을 받고 주님과 같이 죽기를 작정해 본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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