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15:7-12
    
    
    나는 예수님이 나의 안에 거하라 하신 말씀을 정말 많이 묵상하고 좋아한다.
    
    
    우리가 주님의 가지에 붙어있으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으나 붙어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말 우리는 예수님께 붙어있고 주님 안에 거하는 자인가..
    나의 하루 일상을 살펴보면 우리는 알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당신 안에 거하는 삶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주 안에 오셨고 생명으로 나의 조그만 몸안에 들어오셨다.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길 원하시고, 우리 안에 거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시길 바라신다.
    항상 문제는 나이다.
    나의 완악함, 고집, 감정, 지질이도 못난 학문들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나의 의지를 만드신 분임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우리는 그 의지의 원천을 깨닫지도 못하고, 내가 주체가 되어 있고, 내 멋대로 내버려둔다.  
    
    
    우리의 의지의 원천도 우리의 주체도 예수님이시다.
    내가 나의 뜻을 십자가에 못박고 주님의 말씀을 따를때, 주님이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목적을 알게 된다고 믿는다.
    
    
    주님의 뜻은 내가 있는 그곳에서 주님을 나타내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주님 안에 거하여 주님의 뚯을 나타내기를 원하는게 주님의 뜻이다.
    
    
    각자 자신에게 맡긴 전도, 영혼 살리는 일, 교회의 일들과 공부, 직장에서의 사명등등 당면하고 있는 이런것들 속에서 주님의 뜻을 나타내기위하여, 주 안에 거하는 삶이다.
    
    
    솔직히 이런 주님의 사명은 당연히 해야 할 우리들의 사명이다.
    우리는 날마다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가..
    
    
    내 마음이 기쁘지 않고 내 마음이 즐겁지 않다면 우리는 주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뜻은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여 믿음으로 살고 기쁨 안에 살고 즐겁게 사는것이다.
    
    
    가끔 보면 항상 얼굴이 굳어있고 우울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런사람은 친절하고는 거리가 멀기에 인사하기도 싫다.
    우리는 나의 내면이 어떤 상태인지 늘 겉으로 나타난다는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먼저 알고 평가한다.
    나의 마음은 주님으로 인해 즐거운가 기쁜가 감사한가..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자는 주님의 은혜를 입은자다.
    
    
    우리는 주님께서 나에게 배푸진 은총을 나타내고 자랑하며 살아가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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