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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안에 사시는 예수님..

      날짜 : 2018. 03. 19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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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엡1:6-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의 피로 죄 사함 받았다고 바울은 강론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이루신 죄사함의 효력은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나타나야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죄사함
        함의 효력이 나타나는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느 특별난 날이나 사역이 아니라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것이고 그 은혜의 빛은 항상 우리에게 향해 있다는 것이다.
        그런자가 하나님의 빛을 발한다.

        나의 감정에 상관 없이 우리는 주님의 속죄를 나타내는것에 힘써야한다.
        우린 날마다 예수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권속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 믿는자를 친구라고 하셨고 친구 삼으셨다.
        우리가 이 사실을 온전히 깨달은다면, 우리는 주님의 속죄와 사랑을 전할수 밖에 없다.
        우리 자신이 어떠한 존재라는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임을 나타낼때,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되리라 믿는다.
        단지 우리는 날마다 나의 죄와 고집과 완고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막고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진정으로 나는 예수님과 친밀하고 친구인가.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 삼으시고 당신의 신부로 우리 안에 거하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우리 안에 온갖 쓰래기로 가득 찼는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쉴수가 있겠는가..

        어제 주일에 사람들이 버린 건축자의 버린 돌이 성전의 모퉁이 돌이 되었다는 말씀을 들었다.
        주님이 성전삼아 우리 안에 들어와 사시고 쉬기를 원하시는데, 우리안이 주님의 보혈로 씻어지고 말씀의 벽돌로 세워져 나가야 되지 않느냐는 말씀이셨다.
        말하자면 거듭남과 성령충만으로 온전히 교회가 세워진다는 말씀이다.

        내 안에 교회를 세우시는 분은 예수님이신데 우리는 성령 안에서 거룩한 처소가 되기 위하여 함께 말씀으로 지어져 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내 자아가 부서지고 깨어지고 죽어지도록 싸우고, 예수님을 다림줄로 삼아 말씀의 벽돌을 세워나가야 하는것이다.
        그래야 신랑되신 예수님이 우리안에 영원히 거할수 있다는 말씀이다.

        주님이 내 안에서 쉬기를 원하시는데 내 생각이 많고 복잡하고 세속적이라면 어떻게 쉴수가 있으며 어떻게 사실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날마다 내안의 교회를 공사 해야 한다.
        지상의 교회는 공사중이라고 어제 주일에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도 공사중이어서 깍아지고 죽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온전한 거듭남이고, 성령 충만한 삶이고 주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에 순종함이라는 것이다.

        오직 완성된 교회는 천국이다.
        우리도 천국에 가야 완성되는 것이다.
        내 안에 세우시는 분은 예수그리스도, 우리 안에 세우시는 몸된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들어와 사시고 쉬기위하여 우리는 열심히 기도와 말씀 안에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속죄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나 자아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늘 죽어야한다.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는 이야기는 이것이다.
        날마다 십자가에 나의 자아를 못박아야 한다.
        이것이 내가 유일하게 살 길이고  주님을 내 안에서 쉬게 하시는 길인 것이다.

        이것은 어떤 주님의 일거리가 아니다.
        교회에서 사역하고 가르키고 그런 행사가 아니다.
        주님은 그런 특별난 일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내가 수건을 허리에 두루고 물을 떠서 남들의 발을 씻겨줄수가 있는 미천한 일인 것이다.

        평범한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도록 우리는 모두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가 어떤 사역 중심으로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함정이다.
        날마다 나의 일상생활에 주목하라.
        나는 가족들에게 속죄을 나타내는가
        그들을 위해 주목하고 기도하는가..
        직장에서 사회에서 학교에서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속죄의 능력을 나타내는가 말이다.

        과연 나는 평범한 일상에서 주님의 속죄를 나타내는가 아니면 세속적인가.. 경건한척 하는가..
        우리는 이런 세속적이고  거룩한척 하는 일을 우리는 철저히 배척해야한다.

        천국에 가면 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보좌옆에 있을거란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한다.
        세상에서 알아주지 않아도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속죄를 담대히 나타내며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찰거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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