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출12:4-11
구약에서 유월절의 대한 설명이다.
가족단위로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신것이 특색이다.
항상 유월절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 새벽에 유월절에 대해 다시금 들으면서 새롭게 정리가 되었다.
구약에서 가족은 신약에서 교회라는 의미로 말한다고 오늘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신약에서 교회가 왜 중요한가..
거듭난 우리도 교회이지만 우리 교회들은 모여서 같이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무리들을 주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적은 예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아닌가.
같이 모일때 말씀이 있고, 찬양이 있고, 기도가 살아있다.
믿음 그곳에서 극대화 되고 우리의 믿음은 그래서 중요하다.
오늘 어느분이 오랫동안 교회를 떠났는데 영적으로 다 무너지고 다시 회복하려고 교회에 다니려고 하는데 방해가 엄청 심하다고 호소하였다.
그래서 돌파하도록 격려하여 주면서 내일 교회에서 보자고 말해주었다.
유월절은 히브리어로 "페샤크"라고 하고 한해의 첫째달 즉 한해의 시작이다.
그래서 며칠전 3월 17일에 뉴욕에서 이스라엘 중보사역과 전도사역을 하는 동생이 "언니 오늘이 이스라엘 새해야..샤나토바( 좋은 새해 맞이해)" 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샤나토바" 하고 인사해 주었다.
바로 한주전이 었던것 같다.
이렇게 유월절과 새해는 맞물려간다.
그만큼 최초의 절기라고 할수있겠다.
유월절을 시작으로 해서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이렇게 절기가 계속 이어진다
유월절의 특징은 어린양의 피이고 모든 제사의 특징은 죄사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죄를 사하기위해 거룩하기위해 제사를 지낸다.
유월절은 삼천년 전부터 지켜온 절기이고 이스라엘 설립의 기초가 되었다.
그래서 최대의 절기이고, 최고의 절기이고, 최초의 절기이며 새해의 시작이다.
그래서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오늘 유월절에 해야할 부분에 대해 배웠는데 가족수 대로 어린양을 잡아서 10흘동안 두었다가 4일간 두고 14일에 잡아서 피를 받아다가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날밤에 고기를 먹는다.
말하자면 우리 주의에 예수의 피를 바르고 예수 안에서 말씀을 먹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즉 예수 믿는자는 예수의 피로 좌우 인방에 바르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먹고 마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래서 날마다 예수안에서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하고, 그의 피로 내 몸과 마음과 주의를 덮어야 산다.
예수의 피로 덮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주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의미이다.
날마다 내 영혼이 살기 위하여서는 말씀을 먹어야한다.
나는 말씀을 먹는다는 말을 좋아한다.
말씀을 읽고 듣는다는 것은 내 영혼이 말씀을 먹는다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약에서 예수님부터 계시록까지 구구절절 말씀과 기도에 깨어있으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문기둥 외부에 어린양의 피를 뿌린것은 구원을 위한것이고,
어린양 고기를 먹는 내부의 사건은 예수그리스도를 소유해야 참 만족하다는 말씀이다.
말씀, 어린양의 고기를 먹어야 우리는 영혼의 참 만족이 있다.
모두들 예수를 만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다.
모두들 교회를 다녀도 주님의 보호하심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에 처하고 여러가지 고생을 한다.
우리가 예수의 피로 덮고 그 안에서 말씀으로 사는 것은 평강의 기초이다.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우리안의 생명으로 우린 이길수 있다.
우리는 항상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고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내 주의의 모든 곳에 뿌리고 덮고 예수안에서 말씀으로 회복하고 먹고 누리며 사는 특권과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이 사실을 알때 우리는 기쁘고 즐겁게 살수있고, 삶을 누릴수가 있으며 영혼들을 살릴수있다.
유월절은 아직도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기다리는 희망의 절기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오신 예수님을 이야기 하는 절기이기에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감사하며 예수의 피를 뿌리고 말씀을 누리며 살아가는 만족을 얻을수있다
얼마나 감사한 절기인가..
그래서 감사함으로 절기를 통해 예수님께 예배할수 있다.
이스라엘의 모든 제사가 우리 인간들의 죄 때문이다.
그 모든 짐승의 피는 어린양 예수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제사를 가르치시고 어린양의 피를 대신하여 죄를 사하시고 받으시고, 인간과의 관계를 열으셨다.
이제 이 모든 제사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로 종결된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어린 양의 대표가 되어 죽으셨기에 우린 이제 짐승을 잡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절기를 무시해도 되는가 아니다.
우린 이스라엘 사람들이 절기를 생명같이 여기며 지키는것 같이, 우리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기에 예배로 지킨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기에 우린 주님께 예배하는것이다.
예전에는 가족단위로 어린양을 잡고 그 피를 좌우 문설주 인방에 발랐지만
지금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예수의 피로 죄사함 받았기에 날마다 예수의 피를 나의 전체에 덮고 주안에서 말씀을 먹고 살아가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여긴다.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 따르는 삶은 이것이다.
주님이 주신 예수의 보혈과 말씀은 이래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고 날마다 유효한 것이다.
이제 다음주엔 고난주일이다.
이런 절기를 통해 예수님의 보혈에 더 깊이 묵상하고, 더 깊이 주의 사랑에 감사하는 일주일이 되길 기도한다.
성찬식은 그래서 있는 것이고 주님이 "너희가 모일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신것이다.
난 성찬식을 성도들이 모일때마다 하는 것을 좋아한다.
같이 살롬하면서 쥬스를 담은 잔을 맞추고 떡을 나누고 같이 기도해주는 예식은 식구끼리 자주 할수있다.
유대인은 금요일마다 아침에 청소를 깔끔이 구석구석하고 저녁에 가족들과 형제들 모여 포도주와 떡을 뗀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축복기도를 해준다 .
그곳에 예수님이 왕이 되셔서 영광 받으시는 가정이라면 최고의 가정이다.
주님을 찬양한다.
더 절기를 통해 주님을 알아가고 삶속에서 예수의 구속을 나타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유월절은 우리의 삶이다.
나의 몸과 가정 문지방 좌우 문설 인방에 예수의 피를 바르고 그 안에서 예수의 몸 즉 말씀을 먹고 사는 삶 말이다..
이것의 깊이와 의미를 아는 자는 예수그리스도를 먹고 사는 예수 안에 거하는 삶이다.
주님을 찬양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