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11:27-28
지난 주 금요예배때 이 말씀에 대해 목사님이 증거하시는데 은혜가 되었다.
예수님께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고 무리들을 가르치시는 중에 갑자기 어느 여인이 튀어나와 예수님께 말한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예수님의 대답은 반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예전에는 이 말씀의 의미를 깊이 깨닫지를 못했었다.
금요일에 말씀을 통해 더 깊이 알게 되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에서는 여자의 최고의 가치는 시집가는 것이고, 두번째로 아들을 낳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것의 영적인 의미는 예수님은 신랑이시고, 우리 거듭난 자들은 모두 신부라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으로 하늘과 땅이 맞닿아서 생명을 낳고 신부인 우리 인간들은 예수를 믿으므로 신랑이신 예수님을 만난다.
즉 구원을 받는다고 설명해 주셨다. 그래서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를 낳는 일 즉 해산의 수고를 통해 구원을 낳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 사고방식을 깨뜨리며 이 여인에게 구원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즉 예수님은 구원이라는 말인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이 여인처럼 예수님이 최고의 가치인줄을 모르고 귀신 쫒고 병 고치고 자기 문제를 해결 받는것에 예수를 믿는 가치를 둘 때가 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더 큰 가치가 있다.
예수님이 우리내면에 들어온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므로 우리 내면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들어오신다는 그 위대하고 놀라운 의미를 우리는 인지 하는가..
이렇게 구원받는것은 놀랍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신비한 일인 것이다.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 일인가.
천국에서 99명의 의인보다 1명의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는데 가치를 두고 잔치를 벌이는데는 이런 의미가 포함된다.
돌아온 탕자 이야기도 아버지가 작은 아들을 찿은것에 의미가 있다.
그래서 아버지가 잔치를 벌이고 모든 사람들과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한 영혼의 구원에 가치를 둔다.
구원 받음이 얼마나 귀한것인가 우린 늘 감사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이 말씀을 되새기고 삶에서 이루어 가야 한다.
이제 구원받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고 지켜 나가야 한다.
이것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복이고 특권이다.
이것이 바울이 말하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인 것이다.
우리의 가치는 이 땅이 아니다.
우리의 가치는 천국이다.
그러므로 우린 이곳에서 누리는 모든것에 가치를 두지말고, 늘 보이지 않는 천국에 가치를 두고 살려고 훈련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의 보이는 만족을 버리지 못하여 영적인 것을 무시하고 직장 때문에 공부때문에 아이들 교육 때문에..등등 하늘나라 가치를 한쪽으로 밀어낸다.
요즘 젊은 사람들을 보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아이들이 어릴때 가정에서 예배하는 습관 말이다
어릴때 가정에서 예배하는 아이들은 영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란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신다.
이렇게 늘 권면하고싶다.
내가 아는 혼자사는 집사님은 남편은 일찍 죽고 우리 아들보다 한살 많은 딸과 둘이 살고있다.
어릴때 집사님의 딸을 고등학교 갈때까지 주일학교에서 가르쳤는데 그녀는 노상 아침에 딸과 잠시라도 예배를 드리고 기도해주고 학교를 보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도 늘 예배하고 자곤 했다.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주의에 친구들은 삐뚤어 나가도, 그녀의 딸은 대학교때도 풀 장학생으로 다니고 직장도 잘 잡고 믿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 보기엔 가난하다.
그러나 무엇이 중요한가 우린 집어봐야 하지 않는가.
집이있고 여유가 있고 아이들이 겉으로 번지르하면 뭘하는가..
가난하게 살아도 하늘의 가치를 가르켜야 하지 않는가..우린 심각하게 생각 하여야 한다.
하늘나라의 가치 이것이 최고이고 최선이다
난 이런 경우의 일을 많이 본다.
우리의 자녀들은 하늘나라의 가치를 두고 살 자격이 있다
정말 우리의 가치가 하늘나라에 있는가 아닌가 우린 정말 주님을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