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마21:18-20
예수님은 고난을 받으시기전 종려주일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 하신다.
주일예배때 왜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셨는가에 말씀을 하셨는데 다시금 큰 은혜가 밀려왔다.
구약에는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이 있었는데 나귀는 부정한 음식이다.
왜냐면 나귀는 굽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굽이 갈라진 소나 양의 경우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셨다.
그 의미는 굽이 갈라짐은 세상과 천국의 갈라짐이고 구별됨이다.
그리고 되새김질하는 의미는 배려함이고 화평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셨다 .
세상과 구별되고 화평함은 즉 정결함으로 연결됨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왜 부정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까.
그것은 나귀는 죄로 말미암아 부정한 인간을 의미한다.
나귀인 인간은 예수님 덕에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것을 의미한다고 주일날 목사님이 설명했을때 큰 은혜가 밀려왔다.
이와같이 우리는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함 받는다.
우리는 예수님을 태운 나귀인것이다.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것인가..
갑자기 눈물이 솟아올랐다.
오늘부터 고난주간 특새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참으로 새벽에 말씀에 은혜가 있었는데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입성하실때 천지창조와 비슷하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성전에서 돈바꾸고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뒤 엎으시고 깨끗게 하셨다.
즉 천지 창조처럼 빛과 어두움을 갈라 놓으신 것이다.
그리고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다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창세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난뒤 무화과 나무잎으로 치마를 엮어 몸을 가렸다는 말씀을 하셨다.
예수님이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믿지않은 이스라엘 백성 즉 우리들을 두고 말씀 하신것이라고 새벽에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서 얼마나 슬프고 마음이 아프셨을까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들의 마음은 어떠한가.
무화과 나무의 열매의 의미는 성령이 없이는 열매를 맺을수 없다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그래서 참 중요하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의미는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마지막 계명이자 새 계명으로 *서로 사랑하라* 라고 주셨다.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씀에는 참으로 많은 의미가 포함 되어 있다.
오늘 새벽에 말씀하셨듯이 성령이 아니고서는 우리는 사랑할수가 없다.
우리 인간들은 자기 자신만 사랑하게 되어 있다.
언제나 문제는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이다
대부분 미지근한 영혼들을 대할때 그들에게 주님을 사랑하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 자신은 사랑하느냐고 물어보면 다들 맞아요 하고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것 같아요 하고 대답한다.
거기서 부터 회개를 시키면 대부분 영적으로 회복이 되어간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감사할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딤후3:2(새번역)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영혼들을 사랑하게 된다.
오늘도 새벽에 말씀하셨지만 여러가지 성령의 열매가 있지만 사랑의 열매만이 성령의 온전한 열매인 것이다.
사랑이 베이식으로 모든 성령의 열매가 있는것이다.
어떤 열매든지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꾕과리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말씀하셨다.
사랑의 본질인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사신다.
우린 성령으로 사랑할 수 있고, 사랑의 열매를 맺을수 있고, 영혼들을 사랑 할 수 있다.
그것은 어떠한 행위도 되지만, 그 영혼들을 위해 중보하는 것이다.
기도의 사역은 이래서 정말 중요하다.
사랑하지 않으면 기도할수 없다. 주님을 의지해서 성령으로 기도하면 더욱 사랑이 간다.
마지막때에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고 서로가 뜨겁게 사랑하라고 말씀 하신다. 아멘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삼가 조심하여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
불평없이 서로 따뜻하게 대접하십시오. 벧전4:7-9(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