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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날짜 : 2018. 04. 10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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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겔37:7-10

        나는 이사야서나 에스겔서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하나님이 계속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을 이야기 하면서 주변 이방국가의 죄악과 심판뒤에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에 대해 말씀하실때 흥분이 되고 감동이 된다.
        결국 하나님은 새 하늘 새 땅을 주시고 새롭게 예배의 회복을 주신다는 희망의 메세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 에스겔 37장에 보면 마른뼈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들 모두 예수를 믿기전엔 마른뼈 들이었다.
        죄에 빠묻어서 저주와 심판만 기다리던 마른뼈들 이었다.
        지금도 이 세상에 마른 뼈들이 얼마나 깔려있나.
        예수믿지 않으면 다 마른 뼈같이 심판이다.
        정말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은 마른뼈와 같이 앙상하니 불쌍하다

        에스겔에서 골짜기의 많은 마른 뼈들이 주님의 말씀이 들어가니까 생기가 나고 살아난다.
        마른뼈들에게 힘줄이 뻗치고, 살이 입혀지고 살갗으로 덮여지고 그 속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살아나게 하시고 다시금 하나님이 주님되심을 알게 하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죽은 뼈들을 살아나게 하시고 다시 생기를 부우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재 창조하시는 분이시다.

        난 예배의 회복이 다시금 우리의 영혼에 생기를 부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각자가 정해진 교회에서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만, 에스겔 선지자는 이후에 상상을 초월한 참된 예배가 이루어질것을 예언했다.
        그래서 난 예배가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의 마른 뼈같은 영혼이 생기를 얻고 힘을 얻고 영혼이 자랄수 있는 장소라고 보니까 말이다.
        예배는 삶이 예배여야 하지만, 믿는 무리들이 함께 회중에서 주님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주님께 올려드리는 예배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주일에 예배에서 힘과 생기를 얻고 일주일도 예배의 삶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기도문이라는 기도를 가르치셨다.
        그것은 우리가 계속 반복적으로 주기도문을 할지를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선 분명히 예배가 우리에게 크게 도움을 준다.
        이렇게 예배도 반복적으로 드려야함을 시사한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킨다.
        우리의 영혼에 말씀으로 생기를 부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참되고 바른 예배를 드리도록 늘 기도로 준비해야한다.
        유대인들도 예배의식과 회중예배를 중요하게 여겼다.

        우리 믿는자들은 예배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내 몸의 상태에 따라, 자녀들의 상태에 따라, 환경에 따라 예배에 오다가 말다가 하는 자들이 많고, 어떤 사람은 일반교회 예배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도 요즘엔 꽤있다.
        교회는 분명히 바울을 통해 말씀하셨다.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우리는 교회에 믿지않는 자들이 온다.
        그들은 그야말로 마른뼈들이다 그들이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해 생기를 얻고 주님의 생명을 받는것에 우리는 늘 신경을 쓰고 기도해 주어야 한다.
        우리 부부는 내가 중보 팀장이라서도 그렇지만 예배 1시간전에 가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예배만을 위해 중보한다. 
        광고를 해도 예배전에 기도하러 오는 성도가 없기에 그냥 둘이서 예배를 놓고 세밀히 중보한다.
        특별히 믿음이 약하고 새로운 영혼들이 말씀으로 은혜 받고 잘 정착하고 성장하기를 위해 기도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를 기도하고 있다

        암튼 에스겔의 마른뼈 이야기를 통해  예배의 회복과 예배의 중요함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함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가 구원받은것은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라는 우리교회의 지난 표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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