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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께 빛진자..

      날짜 : 2018. 05. 08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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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의 삶의 가치와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에 빛진 삶이었고 그렇게 철저히 살아갔다.

        그는 실제적으로 그렇게 살아갔고 일평생 다른사람들의 삶 속에서 주님의 구속을 나타내도록 도왔으며, 감옥에 들어가서도 많은 성도들에게 편지로 그들이 어떻게 구속의 삶을 살아야 할지 도우며 날마다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한 영혼을 제자로 만들기 위해 이 땅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바울을 통해 디모데가 나왔고 실라, 마가, 빌레몬등이 나왔으며, 브리스굴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사역을 물질로 돕고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가 된다.
        현대판 장로와 권사라고 보겠다.

        오직 성령으로 주님을 돕는 구속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 실제로 살아간 증인이다.
        그의 서신서로 말미암아 우린 참 많은 교훈을 얻고 연구하고 배운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삶이란 무엇인가.
        과연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쉬운것은 아닌것 같다.
        아직도 인간관계에서 조금만 어려워지면 마음을 추스리기 바쁘다. 상대방을 위해 중보하고 마음에도 없는 축복해주고 그러면서도 마음을 다스리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왜 이렇게 예수님을 고려하고 살아가는것이 어려운것일까.. 

        나의 성향을 예수님의 구속으로 바꾸는 것이 왜 이리 힘든것일까..
         
        솔직히 고민을 할때가 많다.
        나이를 먹어도 믿음이 있어도 잘 바꿔지지 않는 고집과 성향은 참으로 질리게 한다.

        그래서 나는 바울을 존경한다.
        그는 예수 믿기 전 포학하고 철저하고 교만한 인간 이었다.
        그러나 예수로 말미암아 변화되고 예수의 성품에 가까운 모습으로 살아갔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인간적인 성향들이 다 빠져나가고 예수님의 성향으로 바뀌어져서 사역하고 떠나갔다. 
        이런 것을 보면서 우리도 변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십자가의 능력은 이와 같은 것이다.
        누구를 보고 판단하기에 앞서 내가 지금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가가 주님편에서는 제일 관건이고 큰 이슈이다.

        다윗은 아직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사시기 전의 사람이었는데 늘 성령이 떠나갈까봐 기도하며 사는 왕이었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늘 기도할때마다 감사로 시작하고 찬양대를 처음 만든 장본인 이었다.
        역대상에 보면 다윗의 찬양대가 나온다.

        "그날,  다윗은 아삽과 그의 친척들을 시켜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고, 찬양 하는 일을 처음으로 하게 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드리고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모든 나라에 알려라 . 그를 노래하여라.
        그를 찬양하여라 그가 하신 모든 놀라운 일을 전하여라" 
        대상16:7-9 (쉬운성경)

        이렇게 날마다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여야 하는데 우린 감사를 잃어버릴때가 많지 않은가...

        감사와 찬양은 너무나 중요하다.
        우리가 감사를 못하기에 늘 삶에 찌듬과 우울이 있다고 여긴다.

        날마다 감사하는 자는 주님의 복으로 충만해 보인다.
        주님의 뜻이 내 안에 이루어지기까지 버겁지 않게 살아 갈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과연 나의 삶에서 모든일에 영적동기는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빚진 마음인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본다.

        삶에서 터지는 많은 일 중에서 나는 그런 문제들을 그리스도께 빛진 삶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가..

        주의에 보면 모든것이 인간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말하자면 선악의 문제로 싸운다.
        별것도 아니데 목소리를 높이고 내가 옳은가 너가 옳은가 그런 싸움에 늘 지치게 하고 실망하게 한다.
        기억하자 
        오직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진다.
        이번에 하와이 화산에 강진이 일어나 불덩어리에 힘싸인 천지지변도 누구하나 인간의 힘으로 막을수가 없다.
        하나님만이 전능하시고 세계를 움직이신다.

        우리가 진정 바울같이 그리스도에게 빛진자로 살아야 함을 안다면 분명히 삶의 방식이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물론 우리가 분별해야 할 부분이 많다.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가

        아무리 기도를 유창하게 하고, 말씀을 많이 읽고 가르쳐도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인간적인 삶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즉 그리스도에게 빛진 구속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답답하다.
        나로부터 시작하여 마음이 아프다.
        정말 날마다 바울같이 주님께 빛진자로 살기를 소망한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루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고전 6:19-20(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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