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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이 주시는 기쁨

      날짜 : 2018. 06. 25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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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4:4-8

        우리에겐 영적으로 훈련이 필요하다.
        동시에 우리의 자연적으로 나오는 감정과 영적인 감정도 절대적으로 통제가 필요하다.

        우리의 성향대로 감정을 내버려두면 감상주의자가 되고 영적인 감정에 너무나 치우치면 거짓 교훈에 흔들리게 된다.
        그래서 이단에 빠지고 자기 연민에 따라 감상주의자가 된다.

        우리는 매순간 단정하게 나의 모습을 다스릴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말씀과 기도이다.
        몸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 훈련은 모든 면에 유익하다고 하신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을 단정히 하고 단순화 시키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것이 훈련으로 만들어지는 성품이다.
        이것이 나의 위기와 불행과 어려움을 이기게 하고 지나가게 한다.
        이런 고난이 오히려 더 우리의 영혼을 견고하게 하고 더 담대하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한다.

        우리안에 올라오는 감정을 통제하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나오는 감정과 자기 연민에서 나오는 감정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는지 우린 늘 나의 모습을 볼줄 알아야 한다.  

        이토록 감정의 통제는 중요하다.
        공동체에서 한 사람의 감정의 통제가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공동체의 분위기를 바꾼다.

        영적인 삶에서 습관은 대단히 중요하다.
        기도하는 습관, 말씀보는 습관 예배드리는 습관 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것 처럼 나의 의지로 행동에 옮기도록 하신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성령님께서 어떤 행동을 하시길 원하시는 대로 우리가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이고 습관이다.

        우리의 몸을 복종시키는 훈련은 습관과 연결된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영적 습관이다.
        예수님도 습관에 따라 기도하러 올라가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로 영적훈련은 영적 습관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구 움직이고 싶어하는 육신을 날마다 말씀과 기도와 예배에 복종시키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영적인 습관이 모든 어려움과 상황에 처해도 차분할 수가 있고, 당황하지 않으며, 잘 처리하고 대처해 나가는 지혜를 발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고전9:27(새번역)

        원주민 선교를 토욜날 새벽 2시쯤 출발해 9시반에 도착해서 하루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밤 10시반쯤 돌아왔다.
        잠도 못자고 떠났으니까 하루 24시간 온종일 사역을 한 셈이었다.
        모두들 잠도 못자고 차에서 간간히 졸면서 가는 여정이었지만 정말 뜻깊은 사역이었다.

        새로운 지역이고 첮번째 사역이어서 목사님과 함께 동행했는데 목사님께서 수많은 선교를 했지만 이번이 제일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사역이었다고 간증 하셨다.

        선교를 처음으로 온 자매들도 있었는데 모두들 자기가 맡은 일에 너무나 최선을 다하고 충성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왔다.

        토론토에는 비가 내리고 흐렸다는데 그곳 원주민 마을은 아름다운 하늘과 끝없는 호수와 조그만 교회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우리가 여태까지 대했던 원주민 아이들과 다르게 순진하고 깨끗한 영혼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11살에서 14살 청소년 아이들이 많았고 만나게 되었다.
        6살 아이들도 있었지만 10대 아이들이 우리 청년들에게 자기 고민을 이야기하며 교제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 이었다.

        우리 맴버 리더자매는 그 아이들을 말씀으로 잡아주고 심적으로 방황하는 그들의 마음을 중보하기를 바라며 그들을 사랑하는 모습에 감동을 먹었다.

        정말 우리 믿는자들이 할 일이 많다는 것이 느껴졌다.
        각각 자기에게 맡겨진 영혼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면서 우리 교회 청년들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졌다.
        정말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감사만 나오고 있었다.

        그 전 주에 준비 모임할때 목사님께서 우리는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과 경배드릴때, 주님께서 큰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것이 우리가 정말 할 일이라고 메세지를 주셨는데,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출렁거렸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 자매가 목사님이 주신 메세지를 경험하는것 같다고 피드백 한다.

        감사하신 주님..
        정말 주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은 여기저기 많다.
        나에게 맡겨주신 사역과 영혼들을 중보하면서 앞으로 달려가는 일에 더 기도와 말씀과 예배로 나아가련다..

        아멘, 주님이 이루심에 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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