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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로운 믿음

      날짜 : 2018. 08. 07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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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을 마음을 품는다는게 무엇인가..
        난 가끔 이 말씀에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무조건 참고 무조건 이해하고 무조건 사랑하는 것일까...
        그러면 내 안에서 솟어 오르는 분통함과 미움은 어떻게 처리하고 왜 자꾸 튀어 나오는 것일까..

        물론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자연스레 용서가 되고 주님과 교통이 되므로 사람들과도 친근해지고 사랑이 흘러 나온다.
        그러나 항상 지속적으로 그러는가 말이다.

        문제는 나는 그런 마음이 갖고 싶은데, 상대방이 그런 마음이 없기에 볼 때마다 스트래스를 받게되고 돌아오는 어설픔이다.
        이것이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이유 같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데도, 상대방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말미암아 오해가 생기고 힘들어지는 것이다.

        거기서 오는 스트래스는 말씀과 기도로 풀어야 하는데 상대방은 여전히 이해를 못하고 기도를 깊이 잘 못하니까 계속 어려움이 오고 인간 관계에서 마귀의 방해를 받는거 같다.

        이럴때 우리는 이와같이 같은 믿음의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를 풀어가야 한다.
        문제점을 놓고 함심하여 기도하면 서로에게 힘이 되므로 마귀는 떠나가고 이기게 된다고 믿는다.

        마귀는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을 제일 두려워 한다.
        자기가 설 자리를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는 너무나 중요하고 삶이다.

        이렇게 예수의 마음을 품고 상대를 대하여도 오해가 생긴다.
        베드로 후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우리 하나님과 구주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후1:1-4

        예수님은 우리에게 보배로운 믿음을 주셨다.
        보배로운 믿음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자이기에 덕을 세운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거듭나면 주님께 보배로운 믿음을 선물로 받는다.

        이 믿음은 주님를 더욱 깊이 알아가는 삶이다.
        그래서 주님을 알기 위해 우리는 말씀을 읽고 기도에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
        그래서 말씀을 같이 읽고 나누고 기도하는 그런 모임이 필요하다.

        그런데 교회만 왔다 갔다 하고 예배만 드리고 직분을 받고 봉사하면 다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성도들이 으외로 많다.

        그래서 사회에서는 세속인으로 살아간다.
        누가 믿는 자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된다.
        분명하건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야 한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나는 지금 뭣하고 있는가..
        그것은 내가 항상 내 주의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가에 달려있다.
        내가 직장에서, 학교에서, 믿지 않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가..

        교회오는 숫자가 많고 새벽예배에 투자하면 자식이 잘되고 믿음이 뛰어나는 것 처럼 착각하는 성도들이 은근히 많다.
        목회자들조차 그것이 신앙의 법처럼 압박하기도 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우리가 예배를 왜 드리고 왜 새벽에 나오는가...
        하나님을 사랑해서이다
        주님을 더 알기 위해서이다.

        이것 외에 예배가 신앙의 잣대나 자기의 의가 포함된다면 절대 아니라고 본다. 
        우리는 시간을 투자해 말씀을 알도록 기도를 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교회에 와서 예배만 열심히 드린다고 그리고 봉사한다고 예수님의 마음이 되어지는게 절대 아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는 것은 그 이상의 삶의 모습이다.
        주님을 바라보는 삶이 보배로운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만 열심히 나오고 새벽예배를 자기의 의로 나오고 봉사하면 믿음이 좋고 주님의 마음을 품은 자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새벽이 열심히 나와도 마음이 차갑고 자기 의식이 강하고 답답하고 이해 못하는 자들이 무수히 많다.

        진실로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모든게 헛것이다.
        결국 겉으로 보이는 새벽예배와  예배에 나오는 숫자에 따라 우리들은 성도들을 점수 매기는 실수를 한다.

        하나님을 아는게 목적이다.
        하나님을 알면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이 뜨겁게 나타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예배를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게 된다. 주님을 사랑하므로 저절로 봉사하게 되므로 아무런 상과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주님을 섬기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해 주셨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주님을 알때 받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이 보배로운 믿음을 지키기위해  우리가 세상의 어떤 정욕도 용납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데 많은사람들이 자기의 의를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한다.
        그것이 자기의 의인지도 모르고 살아간다.
        그만큼 우리는 모든 자기의식에 너무 익숙해 있다.

        봉사하는 것도 예배하는 것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해야 하는데, 보통 직분이 있어서 할 수 없이 하거나, 자기의 고집대로 하거나, 무언가 잘되길 기대하거나, 자기의 믿음으로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럴때 우린 시험에 쉽게 든다.
        주님의 마음으로 행하는 자는 무엇을 하든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주님만 바라본다. 

        보통 교회에 오래 다녔다는 직분자들도 자기의 의가 강해서 봉사하는 자들도 많다.
        그래서 그런 자들과 같이 일하면 항상 삐끄덕 거린다.
        그럴때마다 정말 내가 주님의 마음으로 예배하고 그 흘러나오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는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 모두는 부족하다.
        그러나 우리의 보배로운 믿음은 완전하고 영원하다.
        그래서 
        우리에게 보배로운 믿음이 있는가 날마다 돌아봐야 한다.

        보배로운 믿음이 우리에게 있으면 우리에겐 사랑이 흘러나오게 되어 있다.
        무슨 말을 들어도 예민하지 않다.
        품고 기도한다.
        이해하게 되고 대화로 풀어나간다.
        자기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다.
        많은 직분자들이 교회의 질서 운운 하고 사람들을 영적으로 잘 인도하지 못한다 .
        그것이 참으로 문제이다

        지적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의가 있기에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교만하다.
        자기의 믿음의 상태에 따라 상대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을 앎으로 보배로운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것은 나의 육신을 쳐서 굴복시키고 주님을 더욱 알기위해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일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것이 주님 앞에 유익하고 쓸모있는 사람으로 되어가는 길이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님을 아는 지식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것이다.

        적어도 우리는 화평케 하는 일에 집중하고 모든 자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안에 예수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외에 무엇이 우리에게 중요하단 말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선택된 백성 임을 다른사람이 알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이것이 주님이 최고로 기뻐하는 신앙이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 임을 남들이 알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렇게 할때, 여러분은 결코 넘어지지 않으며, 우리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서 최고의 환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벧후1:10-11(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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