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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를 통과하는 삶

      날짜 : 2018. 08. 22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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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의 생명이 들어와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세명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를 기억한다.

        그나마 그들이 제자 중 제일 믿음을 보였기에 기도의 자리에 주님이 데리고 간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예수님은 항상 어디를 가든지 세명의 제자들을 중요한 시점에 데리고 다니셨다.

        회당당 집의 딸이 죽었을때도 아이의 방에 그녀의 부모님과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 데리고 방에 들어가 기도하셨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각하게 한다.
        교회에도 많은 직분자가 있지만 중요한 시점에 있어서는 몇사람만 먼저 의논하게 된다.

        예수님도 같은 믿음의 사람이 필요하였다고 생각해 본다 
        이토록 믿음의 칼라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도 영적으로 불편하다. 
        그들의 믿음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서로가 마음을 열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가 생각해 본다.

        서로에게 마음이 열려 있어야 우린 사역하는데 기쁨과 희락이 있다.
        그래서 노력해야 하지만 항상 주님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면 주님께서 조정하여 주신다.

        주님의 관심은 어디에 있을까..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이 하나님의 영광 중에 나타나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 두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세와 엘리야였습니다.
        그들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눅9:30-31 (쉬운성경)

        주님의 영광의 관한 이야기가 예수님의 죽음이라니 너무나 아이러니칼 하지 않은가..
        오직 변화산에서의 관심은 예수님의 죽음이었다.

        예수님도 '나는 죽으러 왔다' 라고 말씀하셨다.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제자들은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가 된다.
        정말 성령이 아니고서는 어찌 예수님의 죽음을  깨달을수 있겠는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류의 구속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우리 인류의 최대의 관심사이고 중대사이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적용이 되는게 아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되는게 아니란 말이다.

        분명히 무시하거나 거절하거나 믿지 않는자는 지옥에 떨어진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고, 
        변명이 필요없는 현실이다.

        천국, 지옥..유치해 보이는가.
        그러하더라도 믿으면 천국, 
        믿지 않으면 지옥이다.
        영원한 천국이냐 
        영원한 멸망이냐 이 갈림길인 것이다.
        무엇을 택할 것인가..
        인생 길에는 두가지만 존재한다.
        중간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예수님은 주의 영광마저 변화산에서 안주 하지 않으시고, 변화산에서 내려오셔서  예루살렘에 가셔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치루셨다.

        이건 우리 믿는 자들이 각각 하나님께로 직접 나가야 함을 십자가 안에서 해결해 주시기 위함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하고 절대적인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우린 주님과 하나가 될수 있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 오신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 안에 예수님이 들어와 사심을 믿는 것이다.

        그 믿음을 우리는 소유하고 천국을 지금 누리고 사는가.
        그래서 우리모두 십자가를 통과해야 한다.
        십자가의 고통과 아픔이 우리를 예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

        우리의 육신 겉모습이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영혼이 나 라는 사실을 인식하자.

        그리고 내가 주인에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인임을 인식하자.

        이것이 나의 삶의 성공의 비결이다.
        그것은 행복이나 즐거움이나 삶의 안락함이 아니다.
        고난 속에 있어도 내 안의 평강과 승리와 기쁨의 삶인 것이다.

        우린 이렇게 살고 있는가..
        믿음이 자라야 한다
        우리 안의 믿음을 키우는 작업을 날마다 해야 한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하려고 의지를 보일때 주님이 나를 이끄신다.
        매일 만나의 말씀과 기도생활로 말이다 .

        주님이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의 아픔과 찢어지는 고통의 시간을 거치면서 까지 목숨을 내 놓으셨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의 생명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된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쉽게 주님의 생명을 얻는다.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영적으로 연단하시기 까지 우린, 그 경지를 못느끼고 예수님의 죽음이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왜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죽음과 십자가에 대해 그렇게 많이 언급하는가..
        이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를 새로운 생명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성향이 들어오신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를 통과할때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주님은 우리와 같이 살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우리에게 주님의 성향을 부어 주시기 위해서 말이다.

        우리의 죄를 발견시켜서 좌절시키려 오신게 아니고, 우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주셔서 모든 축복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독수리같이 올라가는 삶이다. 

        그래서 거듭남,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 되는길은 오직 한길 십자가를 통과하는 삶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님의 죽음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것만이 부활의 생명과 능력이 연결되기에 그렇다.

        베드로와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의 죽으심을 맛보고 부활의 현장과 성령을 선물로 받은 후, 모든 사실을 알고 뒤집어 졋듯이 말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높은 정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높은 변화산에서 내려와 현실을 직면하며 믿음으로 주안에서 살아가는 삶이다.

        주님같이 사랑하고 희생하고 섬기는 삶 말이다.

        주님과 이렇게 실제적으로 관계를 이루며 일상생활에서 삶속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자는, 늘 주님이 삶 가운데 역사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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