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끝자락에 와서 과연 나는 사랑 이라는 단어에
충성하였나 다시금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본다.
사랑은 복음과 연결된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꾕과리 라고 표현하셨다.
아무리 복음을 말하고 증거해도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울리는 꾕과리이다 라는 말이다.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사랑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
사랑은 믿음, 소망보다도 위대하다.
우리는 사랑만 가지고 천국에 들어간다.
천국에는 사랑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 으뜸은 사랑입니다 고전3:13
결국 사랑이 모든걸 해낸다.
예수님이 사랑이시다.
결국 사랑 하나만 가지고 천국에 가는 것이고
천국에는 사랑으로 사는 것이다.
천국문에 들어갈 때 예수님, 즉 예수의 피가 내 안에 있는가
없는가 를 보신다고 생각한다.
인간 세상에서도 사랑의 위대함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 한다.
가끔 인간애의 사랑으로 인류를 건지고,
그 위대함을 드러내는 사건은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그 사랑의 본질이 얼마나 위대한 가에 크게 감동하고
굴복하게 된다.
그래서 선교하는 것이고, 그래서 주님을 위해 죽는다.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을 보면서 인간의 사랑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게 된다.
그 사랑이 거듭난 자 안에 모두 계신다.
우리는 이제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 되었다.
그런데 서로 미워하고 할키고 함부로 말하고 상처주고 그런다. 왜 그런가..
우린 항상 생각해 봐야 한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신 그 말씀을 우리는 깊히
묵상하여야 한다고 본다.
사람과의 어려움이 생겼을때, 인간 관계에서 힘들어 질때,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배푸신 사랑을 깊이 묵상하면 금방
이길 수 있다.
이기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감정적이고,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것이고, 깊히 묵상하지 않는다는 결과물이다.
모든 트라우마는 주님의 사랑으로 극복된다.
그렇지 못한 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모든 것의 치유자라는 것을 아직 믿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눈물이 나도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그 다음 단계로 들어간다.
이것이 주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인 것이다.
그것이 믿음이고, 주님이 내 안에 계신 확실한 증거가 아닌가..
주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도 남아 돌아간다.
2018년도 끝에서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기억하여 본다.
사랑에 충실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고 애통해 하며 회개한다. 그리고 주님의 무한한 사랑에 다시금 감격하고 감사한다.
사랑은 영원하다.
믿음과 소망은 다 없어지고 사랑만 영원히 남는다.
믿음과 소망은 이 땅에 있을때만 필요한 사항이기에 그렇다.
그러나 사랑은 이 땅에서도 천국에서도 영원히 존재한다.
사랑으로 예수님이 오셨다.
사랑하기에 우리에게 목숨을 주신 것이 아닌가.
그 사랑은 모든 것을 흡수한다.
모든 치유의 역사는 사랑의 역사이다.
우리가 영혼들을 궁휼히 여길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주님의 사랑이 모든걸 치유한다.
주님은 인류를 사랑하기에 공생애 기간 내내 병마를 고치시고,
병든 자들에게 자유함을 주셨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예수님 자체가 말씀이시고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만큼 주님의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실제적이고 자비하심이고 궁휼하심이다.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배워야 한다.
주님의 이타적인 사랑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일평생 생명을 다해 배워야하는 과제인 것이다
적어도 진실로 믿는 사람들은 주님의 이타적인 사랑을 배워서 실천해야 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나타내는 삶이다.
그냥 나에게 붙여준 영혼들을 그냥 지나치지말자.
기도해 주고 섬기자. 주님을 생각하면서 섬기는 방법을 연구하자.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열심히 교회에 봉사하지만,
직장이나 학교에서 사람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일에 익숙하지 못하다.
자기네 끼리만 좋아라 하고 아주 자기 중심적으로만 놀기를 좋아한다.
마지막때 일수록 사랑이 식어간다고 경고하셨다.
그래서 우린 사랑을 의식하고, 의지를 드려 사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근거하여 비판하고 강요하고 가르치고 자기뜻을 주장한다.
그리고 자기의 고집과 뜻을 꽉잡고 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사랑은 덮어주고 이해하고 중보하고 상대방을 끌어 안아 주는 것이다.
자기랑 다르면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도고하면 된다. 내가 다를 수도 있고 상대방이 다를 수도 있다.
보통 사역자들은 가르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분들이 많은 듯 하다.
그러나 영혼들에 대한 사랑을 부어주는 사역자가 정말 성도들에게 필요하다.
사실 많은 교인들은 말씀을 연구하지 못하고 시간들이 없기에, 그래서 말씀을 잘 모르기에 사역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믿는다. 사랑은 영원한 교사이다.
사랑으로 하지 않는 모든 사역은 물거품이 된다.
즉 열매를 맺지 못한다.
사랑은 우리를 정신들게 하는 교사의 역활을 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고,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히 행동하지 않고, 자기유익을 구하지 않고, 쉽게 성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것을 덮어주고, 믿고, 소망하고, 견디어내고 없어지지 않는다..고전 13:4-8
사랑만 그대로 천국까지 가지고 간다는 말씀이다.
결국 사랑에는 상급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사랑으로 행한 것만 주님이 기억하신다는 생각이다. 어쨋든 우린 사랑으로 모든 일에 반응해야 한다고 여긴다.
많이 아는 자나 적게 아는 자나 서로가 주안에서 공존하며 나아갈때 우리에게 배푸신 사랑이 더욱 극대화 되어 아름답게 열매로 나타나리라 믿는다.
사랑은 모든 위대한 일들을 해나간다.
주님의 사랑이 숨쉬는 2019년도가 되기를 더욱 기도한다.
나의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의 사랑으로 반응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