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로그인
    •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한사람이 필요하다

      날짜 : 2019. 01. 17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383
      추천 : 0

      목록
      • 한나는 구약에서 기도하는 어머니의 대표이고 중보기도의 대표자이다. 

        하나님은 사사기때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한나의 기도를 먼저 사용하셨다. 

        한나의 애타는 기도가 사무엘을 낳게 하였고, 이스라엘의 한 획을 긋는 사무엘 선지자가 한나의 기도를 통해 태어났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살펴보면 언제나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 여기서 한나는 유명한 사람의 아내도 아니고 평범한 한 산골의 여인임을 주시해야 한다.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 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의 두 아내중 하나였다는 것과 한나라는 이름의 여인이 자식이 없어서 주님께 울부짖고 토로한 장면을 우리는 보게된다. 
        구약에는 아들이 없으면 멸시 받는 시대였다. 

        그래도 남편의 특별난 사랑을 받은 한나였지만, 그는 제사장에게 예배하러 올라 갈 때마다 기도하고 통곡하였다. 
        꼭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지만 초기에 아기가 없는 것과 비슷하다.

         그녀는 나라를 위해 기도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고통을 위해서만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녀의 소원은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애걸하면서 오랫동안 기도했다. 

        결국 제사장 엘리의 안수를 받게 되고, 사무엘이 출생한다. 
        사무엘은 태어나자 젖 뗀후에 그녀의 약속대로 하나님께 평생을 드린다. 

        이 후에 한나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태를 열어주셔서, 세 아들과 두 딸을 덤으로 얻는다.
         나는 이 부분을 눈여겨 보면서 이스라엘을 바로잡기 위해서 기도하는 한 여인을 선택 하시고, 한 여인의 중보기도로 말미암아 사무엘이란 위대한 인물이 태어난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한나는 유명한 사람도 아니었고,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아주 평범한 여인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의 한사람 이었고, 그녀는 기도하는 여인이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하나님은 항상 기도하는 자를 지금도 찾으신다. 

        자기의 것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는 자 말이다. 
        다들 가족구원을 위해 아이들 장래 위해 목숨바쳐 소리지르고 기도하지만, 교회 위해 하늘나라 확장 위해, 선교위해 기도하는 무리들이 드물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 
        우리의 마음을 넓혀야 한다. 
        기도의 영역을 넓히란 말이다. 

        하나님은 두루다니시며 정말 전심으로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시고 일을 준비 하신다는 말이다.

        중보기도는 이렇게 중요하다. 

        주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중보기도이다. 

        한나는 처음에 아들을 달라고 자신의 고통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의 고통을 온전히 주님께 아뢰고 올려드리며, 주님만 온전히 의지한 여인이었다. 
        주님이 사무엘을 주셨을때 그녀는 욕심없이 주님께 그를 바친다.

         이 모든 과정이 사무엘을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 여인에게 기도를 시키시고 간절함으로 태어난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을 건지시고, 이스라엘의 한 획을 이은 선지자로 말이다.

        그녀의 기도를 보면 참으로 경각심이 인다. 

        내 마음이 여호와를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난 이 귀절에서 참 감동 받는다. 
        한나의 기도는 언제나 나에게 감동을 준다. 
        기도 할 때 즐거움이 있는가..
        기쁨이 있는가..말이다. 

        우리 중보 기도하는 자들은 이 한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겁고 기쁨이 있는가 말이다. 
        우리가 중보기도 시간에 이런 즐거움과 기쁨이 솟아 오르지 않는다면 일단 중보 기도자로서 자격은 아니다. 

        기도는 쉬운게 아니다.
        보이지 않는 영의 움직임 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시기 전에 늘 기도를 누군가에게 시키신다. 
        그럴때 우리가 하나님만으로 기쁨과 즐거움으로 기도하는 자들인가 생각해 보자. 
        우리가 그런 마음의 자세일때 주님은 한나같이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지금 이 시대에 한나같은 중보자가 필요하다. 
        주님은 인간의 계획과 어떤 현실의 상태의 인간이 만든 카타고리에 따라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시다. 

        주님은 전심으로 주님만 의지하는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 주님께서 홀로 일을 하신다. 

        그래서 주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기도는 참으로 필요하고 중요하다. 
        한나같이 여호와 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겸손히 주님께 나아오며 주님만을 높이는 겸손한 이런 사람을 주님은 찾으신다. 

        교회마다 이렇게 한나같은 중보기도 하는 자가 필요하다. 

        분명히 주님은 겸손히 주님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기도하는 자를 사용하시고 일을 진행하시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난 주일 예배전에 중보기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수고와 봉사는 항상 기도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정말 우리의 기도의 수고가 하나님만으로 기뻐하며 즐겁게 드리는 중보라면 이것 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주님의 기쁨이 최고의 축복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7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