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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 빛을 발하라

      날짜 : 2019. 03. 28  글쓴이 : 서윤정

      조회수 : 129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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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 60:1-2

        이사야라는 이름의 의미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라는 뜻이다. 

        그는 남유다의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왕들의 예언자였다.
        그는 정치적으로 영향을 많이 끼친 선지자였다.
        그는 왕족 출신로 웃시아 왕의 사촌이고 요아스왕의 손자가 된다.

        이사야는 특별히 이스라엘 민족이 전 세계 민족들에 대한 메시야 민족임을 선포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이 모든 민족에게 임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60장부터는 축복된 미래에 대해서 아름답게 예언한다.
        이사야가 활동하는 시대에는 앗수르의 침략에 남유다가 몹시 곤욕을 당하고 있는 때였다.
        이사야가 젊을때 앗수르에 의해 북이스라엘은 멸망했다.

        몇년 후 앗수르는 남유다를 침공한다.
        이스라엘 전체를 먹어 버리려는 수작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유다를 돌보시고 희망이 메세지를 이사야를 통해 보낸다.
        결국 이사야가 살아있을때 앗수르에 의해 예루살렘이 포위되고 만다.
        이와같이 이사야가 활동할 시기에는 참으로 암흑의 시기였다. 

        여기서 눈에 두드러 지는 것은 
        남은자의 사상이다.

        이사야는 이방나라의 힘을 빌어 비굴하고 비참하게 살지만, 그래도 끝까지 의롭게 믿음을 지키며 살려고 하는 소수의 무리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 소수가 남은자 '렘던트'이다.

        이사야서의 두드러진 부분은 메시야 사상이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암흑시대에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자였다.
        풍전등화 같은 민족의 전멸에서도 이사야는 낙관적이고 긍정적이다.

        그의 메세지는 분명하다.
        시온의 찬란한 영광이 이르렀다는 것이다.

        우리의 기독교의 신앙은 이것이다. 
        주일에 팔복에 대해 들었는데, 히브리적 해석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임하는게 아니다.
        이미 복이 임하였으니 심령이 가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이사야도 긍적적인 메세지를 선포한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60:1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60:7
        계속 말씀하신다.

        예수 믿는 자들은 남은 자들이다.
        정말 어딜가도 소수의 무리들이 믿는다.
        그러나 그 소수의 무리들은 마하나임이다.

        마하나임의 뜻은 하나님의 군대이다.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창32:1-2

        우리 남은 자의 무리들은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딜가나 담대 할 수가 있다.

        이사야가 담대 할 수 있고 심판의 메세지와 격려의 메세지를 동시에 줄 수 있는 것은 그를 하나님의 군대가 지켜주고 있기에 그렇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우리 믿는 자들은 대단히 중요하다.
        어딜가나 하나님의 군대들이 따라 다니기에 담대한 것이다.
        참으로 마지막 때에 남은 자들은 주님의 나라을 위해 선포해야 한다.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세상에서 보이는 것에 굴복하지 말고, 그것을 즐기거나 따라 다니지 말고, 오직 우리 주님을 증거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지금 한국은 정부에서 이상한 사상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너무나 속이 터진다.

        정말 이사야 같은 선지자가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기독교가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말 깨어 있는 자라면 그런 위기 의식을 느낄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우리는 절대로 타협 할 수 없다.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야 한다.

        이미 너희에게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해야 한다.

        나의 할 일이 분명해 지지 않은가.
        있는 곳에서 기도하고 말씀으로 살아가고 나아가 부르심에 따라 주님의 나라를 위해 선포하고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난 가끔 한국이나 외국에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희생하는 사람들을 볼 때 참 이사야같은 선지자의 마음을 본다.

        그들을 볼때 정말 존경스럽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본다.
        정말 존경한다.

        자기의 위치에서 노력하고 희생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다.

        난 시대가 시대니 만큼 정치가 중에서 그런 자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지금 한국이 돌아가는 것을 볼때 심히 걱정스럽다..
        주여...당신의 사람들을 일으키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더욱 반응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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