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왕의 성, 예루살렘
/ 예수의 보혈의 희생으로 구원에 이르게 함.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 ? 탐 헤스 (p57-60)
이스라엘의 수도는 예루살렘이고, 이곳은 많은 언어로 각각 불러졌다. 이를 살펴보면 황금의 도시, 평강의 도시, 또는 유대인에게 ‘예루살라임’, 아랍인들에게는 ‘알쿠드’, 고대 로마인들에겐 ‘아에리아 가파토리아’였다. 이처럼 다양한 이름은 이 도시가 얼마나 자주 문명화된 제국의 손 안에서 통치자들이 예루살렘을 그들의 도시와 문화로 만들려고 분투했는지 그 변천사를 보여준다. 역사를 보면 이 시대마다 수천의 영혼들이 예루살렘 때문에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
예루살렘과 관련된 역사와 지리, 널리 알려진 역사 속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연적인 눈을 가지고 바라보면 매우 길고 복잡한 역사를 가진 도시로 떠오른다. 예루살렘의 본연의 이름이 ‘평강(샬롬)의 유업’이지만 지난 3천년 역사 속에 이곳은 가장 복잡한 분쟁의 중심지였고, 다른 어떤 도시보다 빈번한 전쟁과 사로잡힘을 겪어냈다. 예루살렘은 수차례 파괴되었고, 거의 스무 번이나 재건되었다.
예루살렘에 끊이지 않는 분쟁의 근본 이유는 예루살렘에서 메시아의 희생과 속죄를 통해 온 인류에 평강이 임할 것이라는 것을 사단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단은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들을 가로막기 위해서 마지막 끝 날에 적그리스도를 사용하여 할 수 있는데 까지 분쟁과 혼동을 퍼트리고자 시도할 것이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구속과 희생의 장소로 선택 되어진 곳이다. 최초에 하나님의 강권적인 임재가 가득했던 곳이 이 땅에 에덴동산이다. (중동지역의 중심이라고 보여짐) 그리고 이곳 예루살렘에 다윗의 장막과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졌다. 이러한 역사적인 일들이, 이곳이 특별히 하나님께 구별되어 속한 곳이라는, 즉 하나님이 소유한 도시라는 것을 명백하게 말해주는 것이다. 바로 위대한 왕의 도시이며, 하나님이 손수 설계하시고 세우신 도시가 예루살렘이다.
창조자 하나님은 이곳을 그의 창조물인 우리와 서로 교제하기 위한 길로써 실재적인 예표가 되는 장소로 열어두신 것이다. 또한 이곳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길이 계시되어지도록 소명 받은 도시이다. 주님은 이곳에서 새 예루살렘을 계시하실 것이고 바로 창조주인 하나님과 피조물 된 사람 간의 친밀한 교제가 존재했던 태초의 에덴동산의 영광스러운 장소로 다시 회복하실 것이다.
“또 옛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마 5:33-35)
고대에는 사람이 어떤 약속이나 계약에 동의할 때, 자기보다 커다란 가치가 있는 것에 맹세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 맹세를 했는지 그 중요한 정도에 따라 그 맹세의 말들이 가치를 인정받았고 서약은 매우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맹세나 서약에 관해 매우 정교한 체계를 구성하며 점차 발전시켜갔다.
이들은 하늘이나 하나님의 속성과 연관되는 것에 가호를 비는 경우에 매우 구속력이 있다고 보았다. 첫 번째로 하나님의 보좌가 있기 때문에 하늘에 맹세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로 땅에 맹세하는 것은 하나님의 발등상에 하는 것이며, 세 번째로는 예루살렘에 서약을 하였다. 흥미로운 건 바리새인들이 이 서약을 맹세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곳이 예루살렘이었다. 게다가 예수님이 위 구절처럼 직접 이 도시를 ‘위대한 큰 임금의 성’이라고 부르셨다.
이 세상의 각각의 주요 종교들은 예루살렘이 자신들에게 속한 도시라고 주장한다. 세상의 권력은 수천 년간 이 도시를 얻고자 싸워왔다. 현대 국제 정치를 통해 보면, 예루살렘은 여전히 가장 복잡한 양상을 가진 세계 정치의 중심을 계속하여 차지하고 있다. 거대한 세계 종교의 여러 당파들이 과거에는 거룩한 동시로 이곳을 얻기 위해 투쟁했다면, 미래 정치에는 누가 이 도시를 통치할 것인가를 두고 지금도 분쟁하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예루살렘은 세계 종교나 일부 지역의 수뇌부가 정한 도시이기에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루살렘의 위치나 이곳이 재정의 부가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것도 아니다. 진실은 예루살렘이 큰 임금의 성읍, 위대한 왕의 도시로 선택되었기에 중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완수하기 위한 곳으로 직접 선택하시고 예루살렘으로 오셨다. 또한 이 땅과 세계가 어떻게 회복되는지 예루살렘에 계시될 것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감람산 위에 다시 오사 동문(Golden Gate라고 불리는 닫힌 문)을 통해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다시 들어오실 것이며, 성전 산에서 예수님의 승리와 영원한 통치가 시작될 것이다.
[첨부파일 펼치기] [파일 일괄 다운로드]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