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성문화센터 다녀오신 분의 글을 전달합니다. 당산중학교와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보고 -
당산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일~4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학급별로 성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포된 가정통신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가치관과 성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갖고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성교육 체험학습도 일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별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성 교육 체험학습이 시행된 "서울 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에서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장려하며, 자신의 몸은 자동차와 같이 갈아타면 된다 등의 교육과 함께 자신의 몸을 지키고, 보호하는 성교육이 아닌 자신의 몸을 사용하는 성교육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오 늘 3일 오전 국어선생님이 어제 성교육을 4반과 7반이 갔다왔고 십년동안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를 갔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센터에 악의를 가지고 문제제기를 하는데 이들은 또라이들이다 이름도 안 밝히고 얼버무리고 수상하다고 했습니다.
애들한테 동성애하라고 배웠냐고 물었고 애들은 하라고 한건아니고 이해해주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애들한테는 남성의 쾌감을 위한 질수축 방법을 배웠냐고 물었대요
애들은 아니라고 했는데
사실 내 남자의 설렘까지 배려한
질수축광고가 프린트로 된 스크랩북이 있었다고 합니다. (질 복원술 이런거)
위와 같은 이야기가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학부모 한분이 오후 1시30분 ~ 3시30분에 당산중학생들의 성교육이 있기에 오후2시경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중학생들이 체험학습 중이였고, 성교육 체험학습의 모형들과 벽에 학생들이 성에 대해 궁금한 내용들이 포스트잇에 써붙여있었습니다. 포스트잇에는 학생의 무분별한 성적호기심이 최상에 달하는 내용들이 붙여 있었습니다.
남 학생과 여학생이 나눠 성교육 받은 시간에 남학생 있는 곳에 함께 하였는데, 동성애와 이성애는 같다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이 참다 못해 동성애에 대해 반박하니, 갑자기 7명의 직원관계자들이 몰려와 저지하였다고 합니다.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을 담당하는 여자교육자들은 화장도 하지 않고, 부시시한 차림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지도하기에 본이 되지 못한 듯하고, 남자교육자는 멍하니 정신을 못차리고 질문을 해도 대답도 못한다고 합니다.
또 한 학생들에게 인솔자(학교교사)가 있냐고 물으니 같이 오긴하였으나 출석체크만 하고 가서, 성교육체험현장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체험학습에 참석했던 학생의 말을 들어보니,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야기 하지 못한다고, 교사들은 성교육체험교육에 함께 동행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오늘 3일 오후 4시경 학부모 및 동네주민으로 저희 5명은 당산 중학교 교장실로 찾아갔습니다.
교장은 출장 중이여서, 교감과 만났습니다.
교감의 입장은 4~50건의 항의전화들이 있어, 오늘 오전 체험학습에 보건교사를 동행하였고, 보건교사의 보고에서 아하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체험학습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음을 보고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또 한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는 본교에서 뿐만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학교들에서 방문하고 있고,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고, 서울시에서 하는 것이니까 믿는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성교육은 교육과정의 일부이기에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하였습니다.
학부모 한분이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에 걸려있는 동성간의 키스 사진을 보여드리며, 이곳에 이런 사진이 있다고 하자, 정말 이러냐며 매우 놀라셨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선유도중학생이 올린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너무 충격적이었다는 글을 보여주니까 수긍하기 시작했습니다.
교감은 본인도 오늘 학부모들에게 항의, 문의 전화를 40~50통을 받았고, 경찰서와 교육청, 교육부장관에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교감은 내일 체험학습에 직접가서 보겠다고 말씀하였고, 아하 성교육센터에서 정말 이렇게 교육한다면, 안된다고, 자신도 보수적인사람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