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요우 고자이마스.
요르단의 파이롯도 참수당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고또 겐지상의 파렴치한 살해 장면 영상과 함께 조종사 무아즈상의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적으로 살포되었습니다. 경건한 크리스챤이였던 고또
겐지상의 업적은 지금까지 제작된 그의 다섯개의 영상 작품과 함께 전국적으로 알려지기시작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이슬람국가의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일을했는지. 국제적으로는 "I am kenji." "We are kenji." 구출 운동이
일어났듯이. 그의 감동적인 삶이 작은 파문을 일으키고있습니다. 성스러웠던 그의 삶을 표방하고 따르려는 일본 청년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그의 순교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에 친구의 안내로 크리스마스 예배에 출석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자신이 얼마나 교만한 인생을 살고 있는지를 회개하고 인생을 주님께 맡긴 형제였습니다. 죽음의 위험지역에서 일하는 관계로 매일 매일의 삶을 성서를 읽으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돌보심에 의지하여왔습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죽음의 외로운 순간을 지켜주지 않을 것을 예측하고 천국에 계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기쁘게 자신을 맞아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의 인터뷰에서 인용한(시편54;6.마4;7)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세례받을 때에 그는 목사님이 가르쳐준 말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죽음의 순간에만 함께 계시는 분이 아니라 매순간 동행해주신다는 가르침에 신앙의 눈이 열려. 매일 매일 살아가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이 항상 동행하여 지켜주셔서 이 한 날을 살아가는 것을 감사하고 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의 일상적인 삶에서의 기뻐하며 감사하는 생활은롬 12장에 나오는 산 예배자의 모범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포켓 성경을 늘 소지하며 누구도 가지 못하는 위험한 분쟁지역. 처참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과 환자들이 있는 곳을 찾아다녔고 일본의 NGO그룹들과 네트웍을 만들어 결정적인 도움의 팔을 벌려주었던 숭고한 삶을 살았습니다. 드러나지 않은 아랍의 사막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희생한 형제의 주검 앞에서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기도를드립니다.
변화된 한 청년 신자 고또 겐지상의 영향력이 일본 사회에 계속하여 파급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그의 희생의 결과로 아름다운 복음의 꽃이 이 일본땅에 가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시노마끼 오아시스교회
조영상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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