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B.O.B(J.M.S(정명석))
bob가 대학가에 그리고 젊은 층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북아현동에 위치한
신촌교회를 중심으로 창동,
성내, 대림동, 압구정동 등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포교대상의 특징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젊은층이라는 점이다.
이들의 집회 모습은 대중가요
곡조에 가사를 일부 바꾸어 부르는 노래와 함께 교주 정명석을 찬양하는 분위기의 일색이다.
그들은 '30개론'이란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대학가를 침두하고 있다.(그 교리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미우 유사함).
그리고 이들은 대학가에서 J.M.S 또는 M.S라는 이름으로 통칭 불려지고
있지만, 종종 각 대학마다 B.O.B, W.C.F, 참사랑, 오손도손, 빛, 생사람 등 독특한 이름으로
변형시켜 놓고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이 몽이는 동아리방에'30개론'이란 교리 도표가
있는지 또는 그들의 입에서 그런 용어가 나오는지를 들으면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의 핵심
간부들은 왼쪽 가슴에J.M.S라는 영문 필기체 글씨로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니는데 참고할 만
하다.
교주 정명석
1945년 충남 금산에서 정팔성의 4남 3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
진학을
포기하고 용문산 기도원에서20년간 있으면서 그의 젊음을 보냈다.
17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고 은사와 사명을 받앗다고 한다.
(요셉이 17세에 애굽에 팔림과 연관시킴.) 그러나
이것은 사단의 작정이었다.
그 이유는 그가 하산하여 교회를 찾은 것이 아니라 고향에 있는
통일교에 입교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그 소속 기관인 '국제승공연합회'강사요원으로 반공 활동과
통일교 포교활동을 2년간 하였다. 그는 1980년 통일교를 떠나 몇몇 추종자들과 함게 서울
신촌에서 선교회를 만들어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여 드디어 애천교를
조직하였다.
82년 5월에 강남구 삼성동130-1에 빌딩5층을 세내어'대한 예수교 장로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포교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신학교에 다닌 바도 없지만 83년 11월 26일에 예장 감리회 웨슬레 신학교측에 의해 자신의
추종자 김시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과 함께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목사가 되어 예감
웨슬레측 총회임원으로 활동을 했다.
애천교회가 이단으로 종교잡지에 고발되자 천성교회, 명성교회, 영동교회 등으로 바꾸어가며
예수교 대한 감리회 교단 간판을 내걸고 기성교인들을 미혹하다가 낙성대 감리교회(현재는 신촌,
창동, 성내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다.)의 간판을 내걸고 있다고 한다.
86년 경에는 전국
50여개 대학에 자신의 이름 명석의 영문 첫 자를 따서M.S(Morning Star)서클을 마들어 등록하고
교도소와 직장에서까지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87년에 전국 작은 도시까지 지도자를
파송하여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하기에 이른 것이다.
교리와 비판
엘리야 복음 선교회 박명호가 안식교의 교리를 약간 변형시켰다고 하면 정명석은 문선명의
통일교 원리강론의 중요 부분을 표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30개론'이란 교리를 만들어 교육ㅇ르 시켜 세뇌하고 있다.
이들은 교주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돼고 이들은 정명석을 위하여 직접 포교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후에도 그들은 계속 30개론을 재교육받으며 수련회 등을 통하여 철저히 세뇌를 당한다.
이들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이나 청년들을 상대로 성경토론을 벌이거나 '우리 학교에 M.S.써클이
생겼는데 대단하더라'는 식으로 유인하여 미혹한다는 것이다.
결론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애천교는 문선명과 나운몽의 영향을 받은 악령의 집단으로,
망령되고 헛된 30개론을 토대로하여 젊은 대학생들을 미혹하는 사교이다.
그러나 이들은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특히 대학생들을 미속하고 있다. 성경을 아는 신자가 볼때는 단숨에
이단인 것이 드러나고 있으나 소위 지성인으로 자처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미혹되고 있다는 데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어떤 경우에서라도 이단의 집단에 아예 참석치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이단은 악령들에게 속아서 역사하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악령에 의한 마력(魔力)이 있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끄는 힘이 있는 것이다.
기독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예수께서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어릴적에는 몰랐다고 한다.
2.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훌륭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
사람이 택함을 받는데,
예수님 역시 더 똑똑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수님을 택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다.)
3.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한다.(예수의 부활도,
성도의 부활도 영적 부활이지 육적 부활은
아니라고 한다.)
4.예수의 사역이 미완성으로 끝났다고 한다(예수는 죽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닌데 세계 요한이
위선과 사기로 인하여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예수님이 속히 돌아가시게 되어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지 못하고 또 영육중 영만 구하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탄생 전부터 예언되었으며(눅 1:32, 35),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이
일을 말씀하셨다.(눅2:49)
2.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요1:1~14, 3:31, 6:38 8:58).
3예수께서는 육체적으로도 부활하셨다(마28:5~7, 마28:11~15, 요20:20, 27)
4.예수님의 구속을 위한 제사는 십자가 위에서 완성되었다.(히8:27, 9:12, 고전6:20, 요19:30)
구원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기독교에는, 영과 육의 성관계를 통한 타락의 경로를 모르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고 한다.
2.사람이 죽은 뒤에도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고 한다.
3.그 시대의 중심인물(정명석)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요3:16, 1:12)
2.성경은 죽은 자들에게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히9:27, 눅16:23~31).
재림론에 나타난 이단사상
정명석의 주장
1.말세에 지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ㅇ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장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예수님의 가시적 재림을 부인한다. (재림주는 부활 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함으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세례받고 예배드림으로 깨끗한 구름이 된 기독교인 중에서 나타난다는 말이다.)
3.재림주는 육적 구원을 위해 온다고 한다.
(예수님이 결혼을 하지 않고 육신으로 번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善)의 자식을 번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육적 구원을 하시려고 오신다.)
4.예수의 영이 정명석에게 강림했다 한다. (엘리야 -승천-재림=세례 요한에게 영이 강림 / 예수님-
승천-재림=정명석에게 영이 강림.)
성경적 반증
1.주님 재림하시어 최후의 심한을 행하시면 현재의 지구는 없어진다.(벧후3:10,12,계21:1~2)
2.예수께서는 승천하셨던 때와 같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행1:9~11, 마24:30,
26:64, 계1:17).
3.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재림하시는 것이지 그의 영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요14:3,18,
살전4:16~17).
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7.김기동(서울성락교회, 베뢰아 아카데미)
연구기관:예장(통합),예장(합동),예장(고신), 기성, 기침, 기감
김기동씨가 이단으로 규정된 사실을 한국교회 교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거나 한두 번 정도 들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김기동씨는 정통 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이다. 이번 호를
통해 한 가지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김기동 씨측이 교단명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김기동씨는
그동안 '남침례회'라는 교단명을 사용해 왔다.(그 교단명도 미국의 정통 남침례회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 그런데 지난해 이 교단명을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으로 바꾼 것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정통 침례교단임을 볼 때 그들이 이번 교단명 교체는 단순히 '이름바꾸기'
이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이단 굴레 벗기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진정한 이단굴레 벗기 작업은 교단명 바꾸기와 같은 겉모습의 변화보다는 이단 교리를
포기, 회개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예장(통합)에서 '김기동 류'를 선정한 것이 이채롭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은 한만영, 이초석,
이명범씨다.
김기동씨는 1938년 6월 25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하여 예산농고를 거쳐 명지대학교와
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학신학교 대학원 및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Sweetwater Bible College와Luther Rice Seminary(신학석사)를 마쳤다.
1957년 10월 예산 감리교회에 입교한 다음날,
김형태 전도사(당시)가 이웃교회에서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던 중, 강단에 천사들이 왕래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환상은 오늘까지도
계속된다고 한다. 1963년 7월 충남 예산 부근 비봉 감리교회에서 평신도로 목회하던 중 침례교
목사를 강사로 한 부흥회에서 120여 명의 감리교인에게 침례를 줌으로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1965년 3월에 서울 서대문구 평동에 예수교 성경 장로교회 성락교회라는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1966년 8월11일에는 국제독립선교회 하나님의 성회에서 독립선교회의 규정에 따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69년 8월, 침례회 연맹에 지교회 설립 신청을 하고,
서울 신남동에서 신개척, 1971년에
영동포구 신길 3동으로 이사했으나 신앙문제로 인하여 인준이 지연되다가1973년 5월31에야
한국 침례회 연맹에서 인준을 받았다.
그는 또 1978년 10월에 베회아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는데 그 본과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 355-184기독교 한국 침례회 성락교회 안에 설치 되었다. 그러나 1985년 그의
추종자이던 한만영과 성락교회 안의 영동 1반 연구과에서 그를 따라 모여들었던 신도들이 함게
모여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서울 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8-4 주택은행 신사동지점4층에
설립하였다.
김기동 씨는 1987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차 연차총회에서 이단시비가 일자 동9월 30일 총회
현장에서 교단을 탈퇴하고 후에 그의 추종세력을 구합하여 남침례교를 창설하였다.
김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하나님게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 (마귀론, 중 p.23)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 시킨 불법자가
되어 버린 격이다.
김시는 그의 신론,
기독론, 계시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고 사단론 등 모든 곳에 비성경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다.
김기동 류로서 대표적인 인물로는 한만영(부활의교회)를 곱을 수 있고, 이초석
씨(한국예루살렘교회), 이명범씨(레마선교회)도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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