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사회에는 패륜이라는 단어가 난무를 하고 있다.
자식이 부모를, 학생이 선생님을, 젊음이가 노인을, 권력이 국민을, 재벌기업이 중소기업을, 부자가 서민을, 언론이 독자를 생각하지 않고 안하무인(眼下無人)으로 행동으로 하는 것을 패륜이라고 한다.
패륜(悖倫, immorality)은 사회 기강호를 무너뜨리는 암초와 같다.
패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사회에 큰 혼란을 일으킬 것이며 대한민국을 더욱 모래덩이로 만들것이다.
최근 지하철 막말남이라는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했다.
20대 젊은이가 지하철에서 할아버지뻘 대는 70~80대 노인에게 손가락질 하고
막말로 “씨x씨x”하면서 주위에서 말려도 3분 동안 난동을 피웠다.
물론 막말남이 다리를 꼬고 앉았다고 다리를 펴고 앉으라고 한마디 한 것 같다.
요즘 젊은이들 입장에서 잔소리로 들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다 치더라도 그 잔소리에 대응하는 자세나 말치고는 도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1시간쯤 지나서 난동을 피웠던 젊음이의 신상이 공개가 되었다.
대학생(大學生) 정도 나이의 어린 학생이 아니었다. 옛 말의 형님만한 아우가 없다고 했고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하는 사회의 책임있는 나이 든 청년이었다. 이 지하철 막말남의 행동은 누가 보더라도 인간(人間)의 탈을 쓴 동물의 행위나 다름없어 보였다. 그에게 부모도 없었고 이웃도, 나라도 없었다.
최근 우리 사회가 보여주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
학교에서 교권(敎權)이 무너진다고 난리다.
남자 초등학생이 여선생님 보고 ‘누나 예쁘다. 나랑 사귀자“고 희롱하는 것은 보통이고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교사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30년 이상 교직생활을 했다는 어느 전직교사는 80년대부터 민주화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 교권이 점점 무너졌고,
이제는 치유가 불가능하고 교사들도 포기하고 하루하루 무사안일(無事安逸)로 보내면서
생계수단이어서 어쩔 수 없어서 학교에 나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한 학생을 교사가 나무라면
학부모는 학생말만 듣고 전화로 폭언하고
학교로 달려와서 선생님의 멱살을 잡고 흔들면서 막말하는 것을 여러번 보았다고 했다.
이런 부모에게 자식이 뭘 배우겠는가,
물론 촌지에 눈먼 잘못된 교사들도 있었을 것이다.
옛말에
어릴 때가 자식이지 크면 자식이 아니고 애물단지라고 했다.
누구나 자식은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래도 우리들의 자식들이 지하철 막말남처럼
막가는 것만은 우리 어른들이 꼭 막아야 할 것이다.
막가는 사회는 모두에게 허탈감만 주기 때문이다.
로마가 무너진 것은 프랑스의 위협도, 스페인의 강한 해군도 아니었다.
로마 시민들의 정신이 헤이해지고 도덕적 기강이 무너졌을 때 제국도 같이 무너졌다.
우리 한국 사회를 받치고 있는 정신은 동방 예의 지국이다.
아래 사람이 윗 사람을 공경하고
동무간에 상호 존중하며
윗 사람은 아래 사람을 인정하고 이끌어 줄 때
아름다운 나라,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다.
외부의 적은 뭉치면 이기지만
내부에서 지지고 볶으면 쉽게 무너진다.
한국 교육과 교사들의 권위와 사회 기강을 강화해야 한다.
준법과 법치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기둥들이아.
국민들은 법을 지키고 위정자들은 법대로 공정하게 위정할 때,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승리하며 힘싸게 앞을 향하여 전진하게 될 것이다.
주여 우리 대한민국을 축복하셔서
법이 살아있고 부패와 패륜은 사라지게 하시고
모두가 잘되는 사회되게 하소서!
아멘!
예수 사랑, 교회 사랑!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