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집사님 댁에서 홈스테이 하고 있는 매튜 동생 마크가 처음으로 저희 교회에 왔습니다.
필리핀에서 3년간 있다가 왔다고 하네요~ 참 듬직하고 착해보이는 친구입니다! 함께 신앙생활 잘 해가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리아도 왔습니다, 예배 전에는 반갑다고 와서 안겼지만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싫어합니다..ㅎㅎ
몰래 찍기는 또 미안해서 이렇게라도 올립니다ㅜㅜ
(다니엘과 세 친구들!!)
오늘은 예배 때 다니엘서 1장 말씀을 나눴습니다.
9월이 오면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친구들 (재현, 경서, 주은, 시현) 그리고 한국에서 와서 새로 학교를 시작하는 친구들 (건희, 지윤, 선우, 마크) 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쑥쑥 자라면서 더욱 세상 문물을 많이 접하고 더 적극적으로 경험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 머리로 더 많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그러다 보면 신앙과 교회와 거리를 점점 두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그 웅장하고 강력한 나라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왕이 먹는 음식을 받았을 때에 채소와 물을 먹겠노라 말한 부분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점점 더 세상 속에서 재미있는 것, 자극적인 것, 중요해 보이는 것을 많이 접하겠지만 왕의 음식이 이방 신의 제단에서 제물로 드려졌던 것이라는 이유로 먹기를 거부하고 하나님께 자기 삶을 온전히 드리려고 애썼던 것 처럼 저희 중고등부 아이들도 신앙의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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